"예수와 함께 했던 나의 생애들"에서 발췌



로마의 신들에 대한 믿음이 줄어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대다수의 로마인들이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신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초월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로마의 신들이 더 이상 자신들의 소망을 이루게 해줄 정도로 강력하지 않으므로, 더 강력한 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콘스탄티누스는 이러한 신을 제공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이 유대교의 신을 궁극적인 신(神), 가장 높은 신, 전능한 신으로 묘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예수를 신의 아들(신의 유일한 아들은 아님)로 바꾸어놓음으로써, 이 신(神)이 인간에 대해 정말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보일 수가 있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그 자신은 이것이 기발한 생각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자신을 통제하고 있던 추락한 존재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추락한 존재들은 유대교의 신을 궁극적인 신으로 바꿔놓고, 예수를 이 신(神)의 유일한 아들로 둔갑시켜 놓음으로써, 로마인들에게 훨씬 더 강력해 보이면서도, 먼 옛날의 신들이 아니라, 보다 더 현재와 가까운 신(deity)을 제공해 줄 수가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신은 로마의 신들처럼, 틀렸다는 것이 쉽게 증명될 수 없다는 것에 주목하기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신이 여러분을 위해 구체적인 뭔가를 해주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 신을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신은 여러분을 낙원으로 데려다주도록 되어 있으며, 이러한 일은 이번 생이 끝날 때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신이 틀렸다는 것은 이번 생에서는 증명될 수가 없습니다. 이 말은 이번 생에서 남아 있는 기간 동안, 여러분이 추락한 존재들의 통제 하에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죽고 난 후, 여러분이 다시 육화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신뢰를 상실할 수도 있으며, 오늘날의 세계에서 기독교를 믿지 않거나, 기독교에 대해 심한 분노를 나타내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 이유를 이것이 잘 설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약속이 허위라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교회들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지닌 채, 육화하게 되는 것입니다.




추락한 존재들이 로마 국가를 이제 막 자신들이 만들어놓은 종교와 결부시켜 놓은 것은 기발한 착상이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 힘과 국가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몸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을 둘 다 가지게 된 기구(조직)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정체성 영역에 있던 추락한 존재들은 이 일을 잘 해낸 것에 대해, 흥분을 거의 가라앉힐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기구를 이들이 만들어낸 것처럼 보였으며, 이들은 예수가 지구를 위한 영적인 사제로서 봉사하기로 되어 있는 전 기간(쌍어궁 시대를 의미함) 동안, 이러한 기구가 계속해서 존속할 수 있게 되기를 실제로 희망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기구가 전 기간 동안 존속하게 된다면,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예수의 본보기를 따르지 못하게 되고,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그리스도의 재림(second coming of Christ)”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재림은 예수가 다시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가 말하지 않은 것 같군요. 재림이라는 말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함으로써,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집단의식을 끌어올리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로마인들의 소원을 성취해 주는 신(神)이라는 이미지가 구약의 신(이 신이 추락한 존재들에 의해 창조되었으므로, 그렇게 엄하지 않았음)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 다음, 이 신의 유일한 아들로 예수를 격상시켜놓음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예수를 따를 수 없는 본보기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유대인들은 구원이 미래에 이루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예수가 신의 나라가 가까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이들을 자극했다는 것을 여러분도 기억할 것입니다. 예수가 의미했던 것은 그리스도 의식은 여기 지구에서 현재 성취할 수 있는 것이며, 미래에 천상에서 성취하는 것이(우리가 여기 지구에서 그들에게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추락한 존재들이 우리가 믿게 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로마의 가톨릭교회가 만들어지게 됨으로써, 추락한 존재들은 또다시 구원은 미래에 일어나게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예수가 본보기이며,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는 스승이라는 이미지를, 이들은 철저하게 말살했습니다. 추락한 존재들은 예수를 우리의 힘만으로(예수가 원했던 것처럼)는 다가갈 수 없는 신으로 바꾸어 놓음으로써, 예수는 이제 오로지 지구에 존재하는 참된 교회의 사제들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존재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 않나요? 예수는 추락한 존재들이 지배하고 있던 종교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 왔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유대교가 그러한 종류의 종교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유대교의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였던 것입니다. 추락한 존재들이 기독교 운동을 유대교와 정확하게 동일한 종교로 바꿔놓는데 300년이 조금 넘는 시간 밖에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존재들이 로마제국이라는 호전적인 힘이 뒷받침되는 종교를 가지게 되었을 때, 그들은 기독교 신비주의의 모든 교파들을 박해하기 시작했으며, 사람들이 해주기를 예수가 바랐던 것, 즉 추락한 존재들이 통제할 수 없도록, 내면적으로 예수와 직접 교감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했습니다. 추락한 존재들은 우리가 해주기를 예수가 바랐던 것을 행하는 것을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이들은 모든 이단자들은 지옥에서 불타게 될 거라는 것을 사람들이 믿도록 만들었습니다. 지옥에서 불탄다는 위협이 통하지 않자, 가톨릭교회는 나중에 이단자들을 화형대에서 화형시키고, 이들의 빛을 훔치기 위해 고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해둘 것이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탄 의식은 살아 있는 그리스도를 포함하여, 영(Spirit)을 대변하는 모든 존재들이 반드시 지구의 상황에 따라야 한다는 의식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잉태될 때부터, 예수가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라고 꾸짖었을 때의 의식에 그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러한 이유로 이 가톨릭교회가 초대 교황으로서, 베드로의 권위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글쎄요, 예수는 베드로를 교황으로 임명하지 않았으며, 베드로에게 기타 어떠한 권위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의 의식은 그야말로 수준이 너무 낮아, 어떠한 영적인 권위도 가질 수가 없었으며, 이것은 가톨릭교회에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이 교회가 천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하게 지배해왔기 때문에, 교회에게 유리하도록 역사를 다시 쓸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 신비주의 교파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말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신비주의 교파들은 지구에서 그리스도를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바로 그 교회에 의해, 잔인하게 짓밟히기 전까지 번창했었습니다. 이 교회는 추락한 존재들이 창조한 또 다른 어떤 것을 거의 왜소해 보이게 만드는 정교한 선전기구를(선전 조직체) 위한 도구였습니다.(나는 말했습니다: "거의")


한 가지 사례로써, 가톨릭교회가 스스로 종교라고 표방했다는 사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이것은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추락한 존재들이 신과 인간 사이를 중재하는 것이 종교라고 정의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예수를 비롯한 모든 참된 스승들은 우리와 영(Spirit) 사이에 어떠한 중재자도 필요치 않다는 진실을 전해주었습니다. 유일한 참된 중재자는 그리스도 의식이며, 이 의식은 반드시 개인적으로 성취될 수 있어야 하며, 결코 제도화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엄연한 사실은 가톨릭교회는 진정한 의미에서 종교가 아닙니다. 가톨릭교회는 잉태될 때부터,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완전히 정치적인 기구이며, 교회의 역사를 중립적인 관점으로 연구해 보면, 누구나 다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사실은 보편적인 관점에서 보면, 가톨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혹은 보편적인 그리스도 의식을 전혀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톨릭교회는 오히려 이러한 보편적인 의식에 반대되는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의식은 추락한 존재들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 합니다. 가톨릭교회는 근본적으로 반-그리스도 의식 속에 사람들을 계속 가두어놓음으로써, 사람들을 추락한 존재들의 노예로 만들어 놓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된 것입니다.


만약 예수가 오늘날에 나타난다면, 가톨릭교회가 가장 먼저 그를 사기꾼이라고, 악마의 화신이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만약 예수가 나타나거나, 누군가가 그리스도 의식을 성취하여, 예수를 위한 열린 문이 되어, 예수가 가톨릭 교리와 일치하지 않는 메시지를 전한다면, 가톨릭교회는 그들이 틀렸다고 말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만약 예수가 가톨릭교회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온다면, 예수는 진짜일 수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의 진정한 가르침을 근본적으로 뒤엎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러한 가르침들을 왜곡하는 것이며, 그러한 가르침들을 반-그리스도 의식을 위한 도구로 바꾸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이것이 가톨릭교회와 현대의 많은 기독교가 변장을 하고 있는 사탄으로 보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이로운 것은 없습니다; 사탄 그 자체가 빛의 천사로 변모되는〔나타나는〕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