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안 보이니까 그말이 맞다고 치자.

근데 보이는 사람들이면 더 잘 알겠지만,

신의 힘은 신자들 수랑 믿음의 크기에 비례하지?

그러면 무당네 조상신이 세겠냐~크리스트교가 세겠냐.

무당들이 벌전 무서워서 내림 받은 조상신조차도 쫓아내

버리는 게 크리스트교의 힘이야.

도움이 필요하다면 더 막강하고 헌금 안 해도 도와주는 존재한테 의지할래, 굿으로 부적으로 털어먹고, 굿도 한번으로 끝나냐 이 조상 건드리면 저 조상이 왔네 어쩌네 하면서 두번 세번을 하는 남의 집 조상귀신한테 의지할래?

눈앞에서 바로 과거랑 현재 상황 맞히고 알아주니까 귀신한테 금방 솔깃하지 인간적으론.

근데 그게 다가 아니다. 그 유혹에 넘어가면 안돼.
나도 빙의 현상땜에 점집 다녔다가 거기서 더 붙여 보내더라. 더 괴롭혀서 굿하게 만들게 하려고.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그 무당네 조상귀들은, 공 닦았답시고 이미 죽었음에도 인간세상에 개입하고 돈으로 기도로 대접받으려고 욕심부리러 온 존재들이야. 이것들한테 절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