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별을 쳐다보면서 나는 별에서 온 사람이여서
힘들게 살라고 하늘이 숙제를 내려주신거구나

이리 답답한게 하늘의 벌전이구나라고요.

내 손을 잡고 같은 칠성에서 온 내 동생아
그리고 먼저가신 할머니야
별은 달라도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졌잖아요.

사실 칠성줄이니 육해살이니 아무것도 몰랐어요.
머릿속에 그렇게 그려진달까

마지막이 되니 다 알아지게 되었어요
죽을려면 살것이다로 살다가

살것이면 죽을것이다
신이 몸에 꽉 차고 있어요
눈을 잠깐 감았다 떴을때

저승사자가 자기들을 못보게 내 눈을 잠깐 가려주고 갔었는데
고속도로에서 만났지만

트럭기사 아저씨는 전생의 인연일까
경적한번으로 살려주고 가셨는데 어디 가셨을까. 그 아저씨 잘 살아요. 분명 금토다자로 많은 고생을 하고 살아온게 눈에 보여서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어 계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