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을 90여 분 남기고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공격을 중단하고, 이란이 제시한 10개 항을 중심으로 종전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종전까지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애당초 목적조차 불분명한 이 전쟁에 마침표를 찍고, 강대국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가 횡행할 수 없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
전쟁 추이와 무관하게 정부는 화석에너지 의존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에너지 전환을 준비·실천해야 한다. 우리 사회가 호르무즈 위기를 취약한 에너지 수급·소비 구조를 바꾸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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