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보는 고3 수붕이라 글을 잘 못씀 이해해주셈 그냥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
어제부터 어머니가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다고 하셨음 나는 그냥 그려려니 했지
하지만 오늘 사건이 터짐 오늘 자소서 프린터 할려고 어머니 사무실에서 프린트를 하고 있었음
근데 프린트 끝날때까지 심심한거야 그리고 마침 카톡이 울렸고 궁금해서 카톡을 열어봄
(나는 여기서 카톡을 열지 말았어야 했음)
카톡을 열어봤는데 채팅창에 다 아는 이름인데 처음보는 이름에 남자분이 있는거야 그래서 어 뭐징 하고 열어봤지
아니나 다를까 채팅창이 누가봐도 화목한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었음 대충 내용을 보자 하니
아직 연락 시작한지는 1달밖에 안되었고 그 남자분도 아들이 있었음 내용은 뭐 대충 오늘 날씨덥다 엄마가 사진보내고
그 남자분이 이쁘네 ㅎㅎ 이러고 그랬음
근데 이건 문제가 아님 더 중요한건 아까 맨위에 오늘 저녁 약속이 있었다고 했잖아
평소 어머니 셩격대로라면 나랑 내 동생한테 숨김없이 다 말씀하시는 스타일이신데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깐 말을 못 하시는거야 그리고 얼버무리면서 말하시는게
친구집에 와 있다고 그러시더라고 옆에선 이상한 소리도 나고
이전 상황이 어땟냐면 내가 어머니한테 5차레 전화하고 여러번 문자도 했는데 전화를 안받으니깐
사무실에 프린터 썻는데 컴퓨터는 끄고가냐 물어보니깐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가 오더라
솔직히 이부분에서 마음이 좀 안 좋았음 혹시나 아들이 카톡내용을 볼 수도 있으니깐 바로 연락했지 않을까 싶었음
어쨋든 이 일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하나도 안된다 하 개시발
이걸 동생한테 말해야 하나 아님 그냥 내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잊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다 어떻게 해야 되냐?
그리고 이 사람이 우리 어머니한테 돈 뜯어 낼려고 하나? 오만가지 잡생각들이 다든다 시발 좀 도와주라
이혼한거야 아니면 바람이야?
나 초5학년때 이혼했으니깐 이혼한지 몇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