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아있는거에 대한 이별이 더 힘들어요
예전부터 그런쪽에 무디고 감정이 적은지
정말 중요한 사람을 다신 못보게되도 그렇다할정도로 힘들지 않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다시 볼 수 있는데
아직 어떻게든 하면 다시 붙잡을수 있는 관계인데 이별했을때가
그 상대가 그 중요했던 죽은 사람보다 중요할 리가 없고 훨씬 가벼운 관계인데도 훨씬 힘들어요
다 끝난거엔 미련이 안들지만
다시 시작할수 있는거엔 한없이 미련덩어리네요
잘라낼줄 알아야하는데
몇번째인지 모르게 똑같은일로 똑같이 계속 힘들어해요
쌓여서 점점 미련은 많아지고 집착도 많아지고
사람 자체도 점점 약해져서 금방 도망가서 이런 상황을 만들어요
고민이 뭔가요?
자존감하고 살고싶은 의지부족같아요
동감입니다. 그 녀석도 차라리 제가 죽었으면 좋겠다더군요. 미련 안남게. 그냥 그 자식이 그런 미친짓만 안했다면 둘이서 행복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