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동안 취미 자체가 좀 마이너한거라 장기적으로 만나는 친구는 고딩때 몇달정도 말곤 없었고, 학교 다니면서 조별과제처럼 우연히 모일 기회 생기면 그때그때마다 통성명하고 잡담하다가 관계 끝나는 경우가 전부였음. 고딩때 몇달도 비슷한 취미인 애들 겨우 찾아서 몇달동안 어울리다가 점점 말 적어지더니 마지막엔 따로 만나는 약속은 없이 만나면 그때그때 5~10분 정도 잡담하다가 헤어졌었음.
이제 대학생 1학년도 끝나가는데도 연락처에 부모님, 친척, 교수 밖에 없어서 부모님이 걱정하셨는데, 문제는 평생 친구 없어도 외로움같은거 안타고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친구 만들려고하니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천성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흥미있는 주제 없이 누구 만나는것보다 차라리 혼자서 취미생활 하는게 더 편하기고 하고.
친구가 필요 하다면 '그 친구'에 대한 정의를 내려라. 그리고 '그 친구'를 만들어라.
나도 그런편인데 우리같은 성향의 사람들은 그냥 취미동호회나 커뮤니티에서 사람만나는게 제일 나음. 취미 다르면 결국엔 틀어지더라고.
나는 취미(운동)이 생겨서 그냥 그거하면서 동호회나 페북 인스타로 같은 취미 하는사람들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운동하고 그사람들 친구나 아는 사람들(같은 취미 가진)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고 하면서 많은 사람들 만나게 된거 같음 난 개인적으로 운동 하는거 추천함 그냥 집에서 있는거보단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는게 더 좋은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