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고 5년 후에 결혼 약속하기로 한 여자친구가 있었어..
내가 자취중인데 여자친구가 집이 멀어서 내집에서 자주 자고간단 말이야
당일에도 같이 데이트 하고 밥먹고 들어가는 길에 장난친다고 삐진 척하고 편의점가서 좋아하는 간식 사주려 했는데 들어가는 길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온거야 문자가
느낌이 좀 이상했는데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삐진척하면 말하고 카톡 했었으니까 담배한대 피고 들어가려 했지
들어갔는데 복층집인데 거기 난간에 목매달고있는거야 컥컥대고 있지도 않고 정말 죽은거같이 축 늘어져서 얼굴은 하얘져있고
칼도 어딨는지 안보여서 보이는 손톱깍이로 줄 자르고 심폐소생술 하는데 인공호흡하니까 토만하고 눈도 힘풀려있고 심장도 안뛰는거야...119신고하면서 계속 했는데 안돌아와...병원 데려갔는데 심정지 왔다가 지금은 돌아왔다고 의식만 오면 된다 하더니 어제 새벽4시쯤인가 의사가 혈압이랑 산소?가 안잡힌다고 약써도 똑같다고 마음의 준비해두래...나 어떻게해야해 진짜...목소리 한번만 더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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