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엄청 외소하고 내성적인 애가 하나 들어옴
머리도 길고 말라서 남잔지 여잔지 내기했었는데
남자였음
처음에 다른팀(QC)이었는데 적응 잘 못한다길래
우리팀(관리)에 데려옴 보니까 열심히하는거 같고
우리팀에 남자 팀원도 갖고 싶어서
애들도 막내왔다고 좋아하고 잘챙겨주고
우리팀 와서 걔도 적응 잘하고
워크샵 갔는데 의자가 모자라서 걔가 서있길래
내 다리에 앉히고 쪼끄매서 어깨에 턱놓고 공연보는데
내꺼가 조금씩 커지는거 민망해서 속으로 딴생각 막하는데
걔도 느껴질거 같은데 내색없이 앉아있음
그러고 앉아있다가 저녁에 팀별로 방에서 술마셨는데
우리팀 여자애들은 다 방에가고
팀에 남자가 나랑 걔랑 둘이라 잘라고 누움
근데 걔가 옆에 누워있는데 살결이 너무 여자 같아서
야 니 진짜 여자로 태어났으면 인기 많았겠다 그럼
그랬더니 술기운인지 걔가 저 사실 호로몬 맞고 있다고함
그때 되니까 눈에 보이더라고
당황해서 일어나서 담배피자하고
잠안온다길래 술 좀더 마시면서 얘기함
신기해서 이거저거 묻다가
또 누웠는데 문득?
야 니 나랑 누워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 그랬더니
애가 취했는지 자꾸 안김
근데 나도 취했는지 싫진 않아서
결국 해버림
그러고 나서 다음날 일어났는데
후회반? 좋았다반?
걔도 아는거 같고 근데 딱히 내색은 없음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했는데
얼마 뒤 또 걔랑 지사 출장갈일있어서 갔다가
방잡고 자는데 또 해버림
이땐 맨정신인데 방잡자마자 해버림
그것도 퇴실 전까지 세번이나함
여자랑해도 그렇게 못하는데
그렇게 ㅅㅍ인듯 벌써 3개월 넘음
집에도 가끔 데려와서 잤고
너무 자극적이라 못참겠음
근데 난 분명 이성애자인데
내가 얘를 이성으로 보는건지
미친건지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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