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 초에 내가 좋아해서  고백해 만나고, 이제 2년 좀 넘게 만나고 있는 여친이 있어.

나도 연애경험이 거의 없었고 (이번이 두번째인데 첫번째는 그냥 백일쯤만나다 헤어짐)

여친은 내가 4번째이긴 한데 내가 처음이래, 그래서 첫 잠자리를 만나고 100일쯤 넘어서 시작했어.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잠자리를 가지고 있어.

근데 초반에는 내가 첫경험이기도 하고 너무 새로워서 더하자고 들이대고 여친은 막는 그런 상황이다가 일주일에 한번으로 합의했는데,

처음에 내 생각에 잠자리를 할때 기분좋게 해주면, 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줄고  횟수도 자연스래 많아질꺼라 생각해서 관련된 책도 사보고,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장난감까지 쓰고 그랬어.

분명히 끝까지 느끼게 해주는데 그러면 힘들다고 누워버리고, 나도 받고 싶은데 그냥 그대로 끝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 티는 못내지만 속상하고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

한번은 애기를 해봤는데, 여친 생각은 내가 본인을 만지고 싶어해서 만지게 해줬으니 관계를 한거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거 같더라고

예를 들면 1박 2일 놀러가서 점심 때 여친 느끼게 해주고, 저녁에 느끼게 해주고 나도 한번 사정하고, 다음 날 아침에 다시 여친 느끼게 했다그 치면  

내입장에서는 한번 사정했으니 한번 한건데, 여친은 3번 했다고 생각함

같이 즐기고 싶어서 고민하고 여러 시도 하고 있는데, 나만 하고 있는거 같아서 이제 나도 슬슬 지치고, 뭐하고 있나 싶더라 ...(젤 종류도 많이 써보고 장난감도 쓰고 해봤어)

참 생물학적으로 남자가 매달리게 만들어졌구나 싶기도 하고,

원래 여자 성욕이 이렇게 없나 싶기도 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애기 하면 좋을까??

긴 글 봐줘서 고맙고 좋은 애기 많이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