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구있었고 포함해서 4명정도 단톡방도 있었는데

내가 4년정도 사귄남친이있었음

근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해외에 꼭 살아보고싶어서 워홀을 옴

남친도 무조건 기다려주겠다 했고 근데 뭐 당연히 6개월정도 장거리 했더니 남친이 헤어지고싶다 함ㅋㅋ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10년지기 친구한테 힘들다 힘들다 했었음 근데 계속 남친얘기만 한건 아니고 진짜 너무 힘들때만 말했었고

그러다가 워홀중에 한국에 한번 들어갔는데 그때 남친 다시만나고 얘기 잘 해서 다시 사귀게 됨 걍 나는 암생각없이 다시 사귀게 됐다 이랬는데 친구가 자기가 기껏 위로해줬더니 너는 나를 감쓰로 쓴 것 뿐이다 이러고 너랑 연락안하고싶다 함


내가 인간관계가 넓은 편이 아니라서 제일 의지하던 사람한테 아무래도 제일 속 깊은 얘기를 하게 된 건데 감쓰라고 느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미처 못 한 거 같음.. 나는 친구가 연애고민 해도 걍 너 마음이

가는대로 해라 하는 편이라 깨붙해도 신경 안 썼거든.. 덤덤충이기도 하고

쨋든 거의 유일하게 남은 고딩때 친구들 단톡방도 터지고 대학생때는 코로나라 대학친구 없고 성인되서 만난 사람중에 깊은 관계는 한명 정도 밖에 없고 정신아픔이 되어서 귀국하기로 했는데


막상 한국 돌아가도 생일 때 같이 놀자 할 친구 한명 없으니까 어캐해야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