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 이야기할 곳이 없어요.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3년째 남자친구랑 동거중인데

남자친구는지금껏 저와 사귀면서 틴더라는어플로 여러 여자들과 음담패설 / 수위높은 사진공유 / 또는 해선 안될 그냥 모든 여자들의 대화

를 많이 . 한번 두번 세번 여러번 저에게 걸렸습니다.


물론 , 저도 이 어플에서 이새끼를 만났습니다.


그때마다 이사람은 울면서 다신 안그러겠다 빌고 빌고

동거중인터라 며칠내내 질질 끌면서 짐을 안빼고 , 비밀번호 바꾸면 문앞, 계단에서 기다리기등 저를 힘들게해요

그리고 일주일 쯤 넘어가면 저는 그 모습에 마음이 약해졌었고요.


저도 머리로는 알아요 , 어플 하는거 안고쳐지는거 .....


그냥 버릇이고 못쓸새끼인거 같아요.

그런데 매번 , 평소에는 잘해주니까 .. 라는생각 , 그냥 제 마음이약해서일까요?


저는 현재 백수라서 하루종일 집에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안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있고,

저는 또 방금 습관처럼 핸드폰 검사를 하다가 , 그냥 .. 아니겠지 하고 봤는데

또 .. 또 봐버렸네요 틴더대화들이요.


저를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제 마음이 약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동거를 어떻게 현명하게 끝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