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2때랑 고3때 같이 학원 다녔던 애가 있는데 걔가 나보고 “넌 공부 해도 왜 성적이 낮아?? 난 공부 안해도 1등급 받는데?? 너 생각이라는 거 좀 해” 이랬거든 맨날 이런것 말도고 더 심한 말도 했어 근데 난 5년 만난 정때문에 그애가 그런말해도 다 받아주고 맞장구 쳐주고 그랬지…속으로는 엄청 기분나쁜데 겉으로는 웃었어 바보같이….

그 뒤로 난 사람들 앞에서 공부 하는 모습만 보여도 넌 머리 나쁘구나 이런말 들을까봐 사람들앞에서는 절대로 공부하지 말자고 다짐했어 

근데 그런말한 애가 수능때 자기 등급을 얘기해줬는데 전과목 다 5등급 나왔대  수능치기 전날까지만 해도 국영수 1등급 나온다고 자랑했는데 결국  나랑 같은 대학 들어갔고 나보다 낮은 과 들어갔어 

난 그 애가 말한것들이 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내 머릿속에서 안지워져서 공부할때마다 남 시선 의식한다고 고통스러워ㅠㅠ 공부할때마다 스트레스야…ㅠㅠ 학교에서 마주치지만 이젠 난 무시하고 가 나중에 뭐 미안하다 해도 안받을꺼야 근데 자기가 한 행동도 모를것 같애 다른 애들한테 하는거 들었는데 계속 우기면서 가르치려고 들더라…

아무튼 근데 걔가 한 말들하고 인좋은 영향이 아직도 머릿속에 안떠나가서 미치겠어ㅠㅠ 나보고 특별난 애라고 했고 내가 장애 가지고 있는데 그거 가지고 뭐라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