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은 어느 정도 원하십니까?”
인사담당자가 점잖게 묻자 후보자는 마치 준비해왔다는 듯이 거침없이 대답했다.
“연봉은 4~5억 정도면 좋겠고 30평 아파트와 중형차를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하던 인사담당자는 곧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연봉은 10억 정도로 하고 아파트는 60평, 그리고 자가용은 외제 승용차에 운전기사도 함께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보자는 만면에 미소를 띠며 이렇게 말했다.
“너무 과분한 대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 농담은 아니시겠죠? ”라고 되물었다. 이에 인사 담당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아까 말씀하신 것이 농담 아니셨던가요? 먼저 농담하신 줄 알고 농담으로 응수했습니다.”
협상은 당연히 결렬됐다. 단지 연봉이 높아서가 아니라 후보자의 터무니 없는 연봉 제시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웃어, 좀
어디서 웃어야하니
↖넌웃지마
자삭바람
나도 존내 잘웃는 편인데...이건...쫌....걍 삭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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