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 밤꽃내음슈퍼님 글 올리는거 지켜봤는데 몇가지 말할게 있음
글 쭉 읽어보면 논리가
좆문대 지잡대 가느니 때려치고 일하면서 사이버대학 다니는게 낫다.
좆문대 지잡대생은 대학생 기분이나 내면서 부모등골 빨아먹는 쓰레기 인생이다. 본질은 백수인데 학생이라고 핑계대는것이다.
기술이나 쌓고 자격증이나 따서 일해라.
뭐 대충 이정도인데, 이건 솔직히 말하면 논리도 병신이고 근본 생각도 병신이다.
지금 얘는 머릿속 밑바탕에 돈벌고 재화 누리고 사는것밖에 없는것같은데 이건 취업이 어쩌고 부모가 어쩌고 고생하는게 어쩌고 하지만 까놓고 말해서 추구하는게 결국 동물하고 다를게 뭐가있냐? 인간으로 태어나서 기껏 한다는 생각이 얼마나 잘먹고 잘살까 이것뿐이면 되겠냐.
이 세상의 재화를 더 누리는것만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면 그게 허영심이 되는거고 또 그런 생각으로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해봤자 그사람은 결국엔 분명히 신세한탄만 하는 인생으로 전락할거다.
좀 더 자세히 들어가서 글 써놓은거 따지면, 지잡대생 좆문대생은 그저 대학생 기분만 내고싶은 호로새끼들로 전락하는지에 대한 논리가 병신이다.
지잡대 좆문대 들어간 새끼들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생각없이 놀다가 백수되기 싫어서 부모등골 빼처먹으면서까지 대학생 기분내는 버러지들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진짜 심각한 일반화의 오류다. 아마 반례를 들면 수만가지는 될걸?
그중에서 반례를 하나만 들게. 얼마전에 슈퍼스타K에 서인국이 뽑힌거 알지? 서인국이 대불대 실용음악과 재학중이거든? 그럼 이새끼는 슈퍼스타K에 뽑히기 전에는 일도 안하고 그냥 학교 다녔을테니 부모등골 빼먹으면서 산 쓰레기임? 근데 지금은 서인국보고 쓰레기라고 말할 수 있냐?
지금도 지잡 오브 지잡 다니는 한심한 버러지라고 생각하냐? 근데 방송에서 쟤 보기 전에 만약 [이름:서인국, 나이:2X살, 신분:학생(대불대 재학)]이라는 프로필만 봤으면 한심한 버러지 호로새끼라고 했겠지? 그럼 그 한심했던 버러지가 1억을 받고 슈퍼스타K의 주인공이 된 시점부터 신분이 수직상승해서 노블레스라도 된거냐?
명문대 다닌다고 성공한 인생도 아니고 지잡대 좆문대 다닌다고 하류인생도 아니다.
명문대 애들은 양키 바라보는 홍대앞 녀자들마냥 우러러보고 지잡,좆문대 애들은 걔네들이 홍대입구역 계단에 있는 거지보듯이 한다는 것 자체가 네가 학벌 컴플렉스의 최정점에 서 있다는걸 반증하는 것이다.
각설하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이거다. 그 사람의 외형적인 모습이 어떻든간에 그 사람이 꿈이 있고 진로를 확실히 정했으며 목표가 뚜렷하여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식사에 비유했을 때 밥상이 다 차려진 거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숟가락 들어서 밥 떠먹는 노력으로 자기가 세운 커리큘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세상사가 어찌 될 지 모른다지만 목표가 있는 사람은 끝내 이루게 되어 있다. 명문대/지잡대, 재산부유/거지, 알아주는직업/3D 같은 요소들로 함부로 사람을 평가하는게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어 행복하게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경제적, 사회적 지위와 좋은 학벌도 대체적으로는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것을 혼동하여 부, 사회적명예, 좋은 학벌을 목적으로 삼게 되지. 마치 좋은 학벌과 사회적인 명예, 부를 가지면 내가 내 인생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하지만 그걸 목표로 악착같이 노력해서 성취한다 한들 남는건 허무함 뿐이다. 열심히 달리고는 있는데 목적지는 없는, 그런 공허함을 겪게 된다. 그래서 그 많은 사람들이 괜히 꿈 꿈 거리는게 아니란 말이지.
돈과 학벌 따위는 악세사리일 뿐이야. 내가 자아실현을 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차적인 산물일 뿐이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들을 한번 뽑아보면 대체적으로 학벌이 좋지만 조금만 더 알아보면 그 사람들이 과연 학벌을 목표로 했는지 아니면 자기 목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했는지는 금방 알 수 있을게야. 빌 게이츠는 하버드대학교 법학과를 입학했지만 곧 때려치우고 자기 친구랑 소스 짜서 ms-dos를 만들어 냈고 안철수는 서울대 의대 잘 다니고 단국대 의대 학장까지 해놓고 V3 안철수연구소 차린다음에 또 안철수연구소 대박날때쯤에 미국 MBA유학을 갔음.
무릎팍도사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한민국 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인물 1위로 뽑힌 한비야씨는 26세에 홍대 입학해서 미국 유타대학원으로 유학다녀와서 자기 일 하고있어. 너는 만약 여자가 26세에 홍대입학했다고 하면 생각없는년이 공부를 얼마나 안했길래 7수까지 해놓고 홍대밖에 못가냐고 까대기나 했겠지 안그러냐?
결론은 니 허접한 논리 엄한 사람들한테 주입하지 말라 이거다..
아 짧게 끝내려고 했는데 글 내용이 하도 한심해서 빠져서 쓰다보니 어느새 삘받아서 ㅈㄴ 길어졌네..
아 자꾸 부모등골 쓰는놈이 개고기피자구나
그래 이게 내가 하고 싶던 얘기였어!!ㅎㅎ
취업노하우는 개뿔 Know-how가 뭔지도 모르네 이제보니
딴데가서 보고싶은것만보고 듣고싶은것만듣고 댓글달지말고 이 글 보고 댓글좀 달아봐 밤꽃내음슈퍼님
나도 동감!! 지가 먼가나 되는냥 이래라 저래라 더라구..ㅈㄹ
그냥 넷상에서 저런애는 상대하지마. 저런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 생각해.
ㅇㅇ 그래야겠음요 3일전에 처음 들어와서 봤을땐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한 갤에 하나씩 꼭 있는 병자였군여
신경쓰지마세요 난 저 두분 말하는건 그냥 신경 안씀
어우 이형 너무 시원시원하게 말하시네 밤꽃내음 리플 안다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