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부모님이 다해준다고 행복한줄 아시나본데요 ㅡㅡ
그럼 님들은 능력이 안되 연봉 1500에 취업하더라도
결혼할때쯤되서 부모님이 집해주고 결혼비용 다해주면
1500만원짜리 직장생활이 아무리 힘들어도 할 수 있다는 겁니까?
물론 연봉이 행복한 사회생활을 결정하는건 아닙니다
실제로 내친구(여자)는 졸업하자마자 xx은행 정규직 초봉3200에 취업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뭐하는줄 아십니까??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교사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사하고 딱 2개월째부터 다니기 싫다 힘들다 못하겠다 스트레스받는다
그소리를하더니 1년 조금 못되서 사표쓰고 나왔더군요
물론 박터지게 일하더라도 연봉만 높게 받으면 뭔일이든지 다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주는만큼 굴리는게 사회죠
괜히 회사에서 1년에 3000만원 3500만원을 주겠습니까?
그만큼 주는댓가로 골수가 빠지도록 굴리니깐 그렇겠죠
제가 잘났다는거 아닙니다
머 물론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IMF가 뭔지도 모르고 경기가 나쁘다는게 뭔지도 모릅니다
남들 IMF로 힘들어할때 우리 가족은 레스토랑에서 고기 썰었고
경기가 나쁘다고 떠들어도 맛있는 음식 많이먹었고 넓지는 않지만 5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 행복은 아니죠
물질적인 행복이 다됐어도 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 초저가 연봉 직장이 첫 사회생활이 되었다는게
너무 한심스럽고 물론 제 능력이 이러니 누구탓 못하겠지만
제가 듣고싶었던 답변은
중소 기업에 그정도 환경이면 다닐만하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였죠
부모가 집사주고 결혼까지 다 부모돈으로 시켜주겠다고 했으면 그게 끝입니까??
참.. 답변을하는 꼬락서니가 3D 업종 갤러 수준을 알만합니다 ㅡㅡ
진지하게 물어봤는데도 답변다는 수준을 보니깐 에휴..
여기다 그런 질문한 제가 ㅂ ㅅ 이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잘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사는 게 왜 행복한지 모릅니다. 불행해 본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파봐야, 건강이 중요하단 걸 아는 것과 같은 이치죠. 배가 쳐부르면 저딴 소리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못사는 사람 개무시 하는 겁니다.
어차피 저런건 전부다 부모님이 이루어놓은거고 내가 결혼하면 난 가져갈거라고는 몸밖에없고 ㅡㅡ 물론 아파트 작은거 해준다고했지만 그거 유지할려면 돈 많이 벌어야하고 근데 난 잉여라서 1500만원짜리 직장이 첫 사회생활 시작이라 그냥 좀 암울할뿐이고 뭐 1년 2년후에는 어케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암울하고 지금 우리집은 부모님 퇴직하면 팔아치우고 부모님은 시골로 내려가신다고하고 난 그럼 서울서 혼자 살아야하고 미치겠다아아아앙ㅇㅇㅇ
그저 웃을뿐. 아~!~부러운 인생입니다. ㅋㅋㅋㅋ
3년후에 내 연봉 2500까지 올려놓지 못하면 난 인생 조지는거여 3년 금방이지 뭐.. 안그래? 1500에서 2500 천만원을 음.. 지금보다 한달에 100만원씩 더 받을려면 박터지게 노력해야겠지??
부모님 돈은 내돈 아니라고 생각함 ㅇㅇ 울 아버지 세금빼고 한달 실수령액 4백대 초반임 많아보여도 등록금내고 세금내고 생활비쓰고 차량 유지하고 하면 실질적으로 우리가족 한달 생활비 100만원대 후반 이걸로 잘먹고 잘살수있을거 같냐? 지금 물가로는 100만원으로 김치도 겨우먹는데 ㅡㅡ
생각은 그렇고, 결국 부모님이 해준 아파트에서 살거고, 부모님이 적금모아준거 받으실 거란 거죠? ㅋㅋㅋㅋ 아 부럽습니다. 부러울따름입니다. ㅋㅋㅋㅋ
이런 얘기까지 안할려고 했느넫 제 앞으로 들어간 적금 5천만원 밖에 없습니다 ㅡㅡ 이걸로 평생 먹고 놀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