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에서 직장 못 구해 지방 공장 가는 사람도 있는데 쵝오임.
2. 집에서 45분거리 게다가 집에서 출퇴근 한다니 부러운 일임
3. 관공서, 공기업 전산시스템(네트워크 서버 전산장비) 유지보수 및 관리, 외근직도 있고 내근직도 있음(원하면 외/내근 부서 이동 가능) 관공서, 공기업을 상대로 한다면 매우 안정적인 회사일 듯
4. 업무 특성상 토 일은 무조건 휴무(관공서나 은행이 토일에 업무를 안하기때문에..) 헐퀴... 말로만 듣는 주 5일제
5. 현재 회사 인원 250명 상당히 규모 있는 회사인 듯.
6. 대졸신입 연봉 1500..ㅠㅠ (휴대폰 요금 차비 식대 별도) 원래 신입은 그런 거임. 대기업이야 신입이 3000 이상 받기도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그 정도부터 시작하는 거임.
7. 서울 및 경기 인천 그 이하 지방에 걸쳐 15개 지역 센터있음 우왕~ 전국구 기업이네.
8. 8시30분 출근 6시퇴근 (야근시 수당없음) 중소기업에서 칼퇴근을 바라는 건 좀 무리. 주 5일이니까 주중에는 열심히 일하고 이틀 쉬면 되지.
9. 1997년 설립된 중소기업 기업 평균수명이 5년인데 10년 넘었다면 사장이 꽤나 능력있는 듯
10. 현재 우리은행 및 우체국 전산시스템 지정관리 업체로 선정되 다른곳 수주 안들어와도 회사의 고정적 수입원은 있음 회사 다니면서 망할 걱정 안 해도 되겠네
대한민국에 대기업 다니는 애들이 몇이나 되겠음. 초봉 3000 넘는 친구들 부러운 건 사실이지만, 나는 나에게 맞는 일이 있는 거니까. 월급은 좀 짜지만 서울에서 이보다 나은 중소기업 찾기도 어려움.
그래도 배가 쳐불렀는데, 저정도 직장에 만족할 리가 있습니까? 배가 쳐 고파 봐야, 저런 직장이라도 ㄳㄳ 하는 거죠.
게다가 장차 아파트에 적금통장까지 받는다고 하니, 더더욱 안땡깁니다.
형말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되는데 내가 ㅂ ㅅ 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 능력 생각안하고 더 높은곳으로 갈려는 욕심때문에..
그래 너님 말이 맞아.. 배고픈거 모르고 추운거 모르고 곱게 자라서 지금 내 능력은 잉여급인데 연봉3천 중반 회사를 원하는 내가 참.. 이상하다 ㅋ
원래 배가 쳐부르면 산해진미도 마다하는 법이죠. 먹고살 걱정없고, 그동안 편하고 부유하게 살아온 견적도 있는데다가, 최후의 보루로 아파트에 적금통장까지 받기로 했는데, 뭐가 아쉬워서 저정도 일 하겠습니까? 그냥 출근해서 펜대나 굴리다 여섯시에 정시퇴근하고, 그러면서도 품위있고 고연봉이어야 다닐만 한 거죠.
근데 나도 그랬음. 나도 첫회사 그만두고 더 좋은데 가려고 했는데, 그 이후 거의 1년째 백수. 계속 면접보고 했지만 여건은 점점 나빠짐. 정 관두고 싶으면 1~2년 일하고 경력직으로 옮기셈. 맘에 안 든다고 관둬버리면 정말 우울해질 거임. 그 정도면 좋은 중소기업이라고 생각함.
결국은 인정하네요. 거봐요. 뱃대지가 쳐부르니까 직장 가릴 뿐이지, 뭘 고민있고 진지한 척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