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독학재수하다 실패..의지력 부족으로 3,4월 공부하다 망함..


21살: 송파대성 제일 낮은반 다녔는데 짝사랑하다가 실패.. 9월 이후 송파도서관 독학했으나 또 실패...


22살: 지방전문대 입학.. 수준 안맞아서 2개월 다니고 바로 등록금 환불 받음..


22살: 군입대....


23살: 군대에서 공부좀함..


24살: 제대하고 수능쳤는데 ... 다시 재수한셈이지... 지잡대 입학함...2달다니고 또 자퇴..


25살: 제대하고 삼수.... 또 실패함... 복학할 학교도 없었음..


26살: 6월까지 알바하다가 돈모아서 다시 공부중..근데 집중안됨.. 



꿈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참된 의술을 펼치는 정신과 의사선생님이 되는 것임.. 

의치한 전부 골고루 마음있는데... 치대가 지금 내 상황에선 GP개업도 되고.. 젤 좋긴 한데...

이빨수리하는거에 별로 인생에 가치를 부여못하겠고... 

의대는 가자니 전문의 따면 나이가 너무 부담되고....


약대도 안정되고 편하고 좋긴 한데 수능쳐서 못가고, 대학가서 괜히 피트 건드려서 안되면 인생 망하는거고..

또 인생을 뒤집기엔 임팩트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지금 내 상황에선 .... 휴 답답하다~

난 나이가 벌써 결혼할 나이가 가까워오는데...


일단 내년수능 노리고 있는데 솔직히 안될거같고... 의치대 가려면..휴

내후년을 노린다면...합격하더라도 입학하면 29살이잖아..


29살에 의치대 1학년....생각해보니까 존나 간지는 나겠구나...

못누려본 모든 것들을 의치대만 가면 성공한 인생이 되는거니까....


하지만 요즘들어 손도 떨리고... 체력도 약하고...

부모님도 하나있는 자식이 26살까지 수능만 치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인지 연락도 끊으셔서...

나혼자인 셈이다...


진짜 요즘 불꺼놓고 자살생각밖에 안드는데... 나 어떻게하니...
사실 나 오프에 친구도 없거든..ㅎㅎ;;; 폰도 없어서..연락도 안됨..
그래서 유일한 조언상대가 너희들인데...건설적인 도움 바래..^^ 모두 행복하기를..!!;;


이 세상에 나홀로 있단 느낌...너무 외롭지..

훌들아..조언좀해줘...


근데 일반과 가면 이제 취직도 안되고... 의치대를 가야 겠는데 최소 2년은 더 공부해야될거같고...

딜레마다 ...Dile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