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 경남 합천에 조그만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알바하고있었지

한 보름지났는데 신입이라고 알바하러왔더라고 근대 키도 존내쪼매나고 한 165?

얼굴은 완전 백면서생 안경끼고 백혈병걸린줄암;;

말할때마다 눈피하고 소심한 성격인듯

플라스틱 주조하는일이라 안에 열기가 장난이아니지 용해시켜야 하니까 냄세나고

땀 좁나나고 그날 점심시간때 나는 컵라면사와서 사무실서 경치 배경삼아 밥먹고 있는데

그세끼 좁나게 막 달려가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시발 학교땡땡이까나 지가 돈받을놈인데 뭐 죄지었다고 36계 줄행랑을

그때 장난아니고 라면 코로 나왔다 뿜어서

그광경 보면 진짜 아나 아무도없는 시골 논밭 혼자 좁나 달려가는 상황 뒤에서 보면 너거들 미칠껄?

하여간 소심한섹기들 속을 모르겄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