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후반 틀딱인데
나땐 그래도 고딩때 한반에 몇몇은 무협지 덕후들 있어서 무협지 존나 읽은거 곁에서 보기도 하고

무협지에 모르는 사람이라도 김용소설 하나쯤은 알지않나? 의천도룡기는 심지어 영화나 게임으로도 나왔고...

그런데 20대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무협지 얘기하니까 아예 모르더라

의천도룡기조차 아예 모름. 존나 신기했음. 세대차이가 이런걸까...

나도 무협지 읽은지 1년밖에 안됐지만 의천도룡기는 어릴때 게임으로 들어는 봤는데, 심지어 신조협려도 무협지 아예 안읽던 어릴때도 어디서 들어는 봤음
사조영웅전은 심지어 키움증권 어플이름이 영웅문일정도로 유명하지 않나


요즘엔 휴대폰만 만지느라 무협지는커녕 책 하나도 안읽은 애들이 대다수라 무슨말인지 자체를 모르더라

기껏해야 웹툰 웹소설 읽는정도인데
무협지를 뛰어넘는 명작중에 명작인 김용소설을 읽어본 사람을 지금까진 못봄

시발 난 김용소설중에 사조영웅전 읽고 삼국지를 능가하는 최고의 소설이라 극찬하고
신조협려를 읽고는 눈물 존나 흘리면서 밤새도록 읽었는데

다른 애새키들은 롤하느라 밤새고, 유튜브보느라 밤새더라
애석하다 애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