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등학생이된p군은집근처에살던

친척누나와노는것을좋아했다.

책도읽고그림도그리고시간가는줄

모르고즐거운시간을보냈다.

그러던어느날

친척누나는형과함께놀자며한남자를

데려왔고남자친구라말하였다.

누나하고만놀다가형이생겨서더 좋았는데

문제는둘이자주다툰다는것이었다.

방에서책을보고있으라하고나가서언성이

높아지고결국남자는그냥집으로가버리기

일쑤였다.

소년은누나에게화를내는남자가 너무미웠다.남자만 없 다면누나가우는일도없을꺼야!

그렇게생각한소년은여느때와같이놀던중

한가지제안을했다.

우리셋이서집안에서숨바꼭질하자!

누나와남자는흔쾌히승락했고

술래는누나가되었다.

소년은집구조도잘알고있었고남자에게

숨을곳도알려주어결국찾지못한누나가

다시술래가되었다.

소년은남자에게자신은현관문밖에있을테니 비밀로해 달라하고나가있었다.

조용히집안의소리를듣던소년은 집안에서

남자와누나의언성이높아지는것을들었다.

소년은누나가더이상슬퍼하는것이싫어

남자를때려주기로마음먹고친구집에가서

야구배트를빌려왔다.

현관문을열자집안은죽은듯이고요했고

남자의신발은없었다.

그순간

작은방에서외마디의비명이들려왔다.

분명누나의비명소리.

소년은손에쥔배트를높히치켜들고

작은방으로달려가문을열었다.

순간.

눈앞의광경을본소년은기절하고말았다.

소년은


















그렇게어른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