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집 뒷산에서 벌어졌던, 그리고 벌어지고있는 앞으로도 벌어질 미스테리 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2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0:58 ID:m-kxkRAAqeaNY
ㅇㅇ풀어봐
3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2:30 ID:m-UxdnLYEBX52
일단 본격 이야기에앞서 이곳 우리동네의 지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거기 바로뒤에 산맥(?)이 둘러싸여있는 특이한 곳이다.
4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3:56 ID:m-UxdnLYEBX52
그리고 내가 지금 부터 얘기할 문제의 버뮤다 뒷산은 바로 우리아파트 뒤쪽 으로 쭉가면 나오는 저수지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난 이곳에서 15살때부터 살기시작했다. (지금 20대중반)
5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5:41 ID:gcOBguDHHko
낚시라면 그냥묻고
실화라면 들어줄께 !~
6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6:15 ID:m-UxdnLYEBX52
내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이 버뮤다 뒷산이라고 추정되는데서 처음으로 실종된사람은 내가 이곳에 살기 5년전에 이곳에 산책겸 쑥캐러갔던 할머니가 , 이곳에 쑥담던 비닐봉지만 남기고 사라졋다고 한다.
7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28:29 ID:m-UxdnLYEBX52
아 참고로 산이름은 따로 있고 버뮤다딋산이라고 내가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할머니 는 실종된채 아직까지 발견 되지안앗고, 곧이어 1년쯤뒤에 초등학생 한명이 또 이곳근처에서 놀다가 실종되었다고한다.
8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35:00 ID:m-UxdnLYEBX52
근데 그 실종아동의 것이라 추정되는 옷가지가 그 버뮤다뒷산 중턱 에서 발견되었다 하는데 그 근처에는 아주오래된 절이있다.
그런데 이상한건 그절 스님들은 분위기가 이상하고 사람들이랑 마주칠때도 항상 손에 몽둥이들고 인상을 구겨서
등산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무서워했다.
9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37:34 ID:m-UxdnLYEBX52
당연하겠지만 그 절 스님들은 그당시 경찰들이 와서 조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한것은 없고,
그냥 경찰들만 그 스님들에게 욕먹고 겁을먹고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자꾸 이 절을 언급하는 이유는 조금잇다 설명하겠다.
10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39:44 ID:m-UxdnLYEBX52
그 아이가 실종되고나서 사람들사이에선 괜히 거기 터가 안좋다. 혹시 그 스님들이 잡아먹은거 아니냐 라는 괴소문 때문에 그 길로 등산하는 사람은
그후로 거의 없었다고 한다. 늦은 저녁엔 아예 없고 그러던중, 내가 이 동네에 이사를 오게 된것이다. 휴....
10.5 이름 : 레스걸★ : 2011/08/18 21:39:44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42:50 ID:m-UxdnLYEBX52
그 당시 나는 중2였고, 내가 중3때 버뮤다뒷산이라 추정되는 곳에서 쌍둥이 학생들이 실종이 됫다는 말을듣고,
이곳에 어릴때부터 살던 친구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버뮤다 뒷산의 사건들에대해 알게 되고, 그당시 호기심 많던 나는 친구들을 꼬셔서 그곳을 가볼 생각을 하게된다.
12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49:00 ID:m-UxdnLYEBX52
그당시 학원을 다녀오고 밤11 시쯤 거기를 친구 4명과 갔다. 그당시 나는 호기심도 많고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연미햇던탓인지 겁을 상실하고있는 시기였다.
밤11시의 버뮤다 뒷산은 무척이나 어두웟고 한여름이지만 곤충소리하나 들리지않았다.
그렇게 산중턱으로 가던둥 친구한놈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산밑으로 뛰쳐내랴갓고 덩달아 우리들도 놀라서 뭔지도 모른채 소리를 지르며 냅다 달렸다.
그렇게 아래쪽 저수지에 도착했는데 친구 한놈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끼리 실랑이 하던중 찾으러 가자는 생각에 다시 올라갓고 친구는 울면서 옷은 흙투성이에 바닥을 네발로 기고있었다.
13 이름 : : 2011/08/18 21:50:20 ID:rTvZrVCn2hM
스님들이 몽둥이를 들고다닐리가...
14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55:49 ID:m-UxdnLYEBX52
그 친구한테 너 왜 이러냐고 괜찮냐고 타일러주면서 집으로 왔는데
그놈 말로는 우리가 모두 겁에질려 뛰아가던중 자기는 돌에걸려 넘어졋는데 통증에 잠시 무서운것도 잊고,
다시 일어서던중 뒤 쪽 숲에서 이상한 냄새와 인기척이 나더니 누군가가 걸걸한 목소리로 \" 오랜만에 한번 해먹겠네\" 라는 말을 뱉으면서 좇아왓다고 한다.
그순간 아무생각도 안나면서 미친듯이 달렷는데
그러다가 또 어디에 걸려넘어지고 그담부턴 무서워서 네발로 땅을 기다가 우리가 보였다는 것이였다.
15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1:59:29 ID:m-UxdnLYEBX52
>>13 나도 후일 그 절 안쪽까지 가보게되지만 그사람들은 머리만 밀었지 절대 스님이 아니었다. 내가볼땐 몽둥이는 들지 읺았지만,
분위기나 눈빛도 사람의 그것이 아니엇고, 내가 전방에서 군복무중 산속에서 거대 멧돼지를 마주쳤을때 아 이제 난 죽었구나.
라고 생각한 그때랑 기분이 흡사했을정도로 괴이하고 무서웠다.
16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02:56 ID:m-UxdnLYEBX52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이일은 우리들의 중학생때 추억이 되버리고, 난 인문계 고교를 진학해서 바쁜 입시생활을 보내고있었다...
17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09:40 ID:m-UxdnLYEBX52
그러나 내가 고1때 부터 고3 때까지 버뮤다 뒷산에선 총 3명의 사람이 잇다라 실종됬고,
내가 고3 수능을 치고나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우리집에서 술을 잔뜩마시고, 밖에 바람을 쐬고 온다며 나간 내 중학교때친구 A는 나간지 20분 정도후에
\" 너 지금 어디냐 욀케 안들어오노?\" \'나지금 버뮤다 뒷산 쪽이야~ 어릴땐 무서웟는데 별것 없네\' 라는 내용의 전화통화를 한뒤, 실종되었다.
18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17:01 ID:m-UxdnLYEBX52
그때가 아마 내생에 최고로 괴로웠던 나날들이었던것같다.....
어느덧 시간을 흘러가고 난 부산에있는 대학을 다니고있었다.
2년제대학이엇고 졸업하고 일좀 하다가 군대를 다녀왔다.
전역은 저번달 말에 했고, 알아본 바로는 그동안 또 버뮤다 뒷산 주변에서 약 5명이 실종했다. 그리고 지금은 실종 예상장소인 버뮤다 뒷산 중턱 입구와 옆쪽은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상태이고 문제의 그 절은 사람이 사는거 같긴한데
몇년째 스님을 본 사람은 없다고한다.
그러던중 중,고등학교때 친구놈들에게서 연락이왓고, 전역 축하주를 한잔 사준다는말에 냅다 갔지만, 거기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된다....
19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24:43 ID:m-UxdnLYEBX52
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ㄷ
20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28:33 ID:4LY5LBOVEak
>>19 아니 왜 끊긴거야 무섭잖아 ㅋㅋㅋㅋ
21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28:53 ID:m-UxdnLYEBX52
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냐\"
이런식으로 시비가 붙는중에 스님이 A보고, \"니 나중에 조용할때 혼자 오그레이 내가 죽이불라니깐\" 이라면서 섬뜩하게 웃엇고,
그후에 A는 학교에서 틈만나면 그 땡중 수능만 끈나봐라 맞짱함 떳불끼다 라고 농담처럼 말을 했다고 한다.
그말을 이제서야 전해들은 나는 술이 코로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른채 충격에 휩쌓였다....
22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0:12 ID:m-UxdnLYEBX52
>>20 폰으로 치다보니깐 실수해서 끊어먹었네 ㅎ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구만...
23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2:08 ID:m-UxdnLYEBX52
결국 난 그날 전역 축하주도 제대로 못마시고 중간에 집에 와서 날이 샐ㄸ
24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3:14 ID:m-UxdnLYEBX52
때까지 멍을 때리고 앉아있었던것같다...
25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5:07 ID:m-UxdnLYEBX52
그리고 그담날부터 내가 이동네에 없었을때도 일어났던 버뮤다뒷산 실종 자료들을 다수집하고 조사를 했다.
모든 실종의 공통점은 댗
26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7:35 ID:4LY5LBOVEak
헐 이거 레알인가...
그 산 지명 있어? 한번 찾아봐야겠다.
27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38:52 ID:m-UxdnLYEBX52
대체로 성인의 경우 1명씩만 사라지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많고, 학생같은경우는 남자여자 비율이 같고, 어린아이는 2명이있어도 실종이 된다는것. 그리고 실종시간은 대체로 늦은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 모든 실종의 공통분모는 그 기분나쁜 절과 괴이한 스님이라는것....
28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0:01 ID:RkAkSPzH5BY
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29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1:00 ID:RkAkSPzH5BY
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30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1:23 ID:4LY5LBOVEak
와 근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데도
경찰들은 손놓고 있는거야?
신고가 접수 안될리가없는데
30.5 이름 : 레스걸★ : 2011/08/18 22:41:23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4:15 ID:m-UxdnLYEBX52
그리고 내 친구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가 사건의 실마리 하나 남기지않고 사라졌다는것.
경찰들도 여기서 실종 자주일어나니깐 몇번 조사하다가 나중엔 그냥 또 없어졋네... 라는 듯한 태도로 흐지부지 끝낸다고한다.
실종사건은 워낙많으니 언론에도 따로 크게 터지지도 않는것이고, 하지만 난 내 친구의 실종 사건에 대한 규명을 이제 친구입장에서 직접 조사하고 밝혀줘야한다는 생각에 지난주 목요일날 버뮤다 뒷산의 문제의 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된다..
32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5:29 ID:4LY5LBOVEak
>>31 헐 대단한 용기다!
정말 흥미로운 스레야.
계속 썰 풀어봐. 겁나 흥미진진하다 ㅠㅠ
33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46:58 ID:m-UxdnLYEBX52
이 뒷산에 들어오면 항상 느끼는 것은 알수없는 위화감과 공포심이다. 항상 싸늘한 바람소리만 가득하다. 여름에도 곤충의 울부짖음 하나없고,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사람이 지낼곳이 아니란 소리다.
34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54:47 ID:m-UxdnLYEBX52
또다시 오랜만에 이 뒷산 특유의 위화감을 느끼면서 들어서는데, 뒷산초입에 어떤 아줌마가 앉아계셧다.
난 절을 찾고 있던 차에 초행이라 위치가 감이안잡혀서 냅다 아줌마한테
\" 저 어머님 실례합니다. 여기 윗쪽에요. 절 하나 있다고 알고있는데 위치아세요?\" 이러니깐 아줌마가 \"거기는 사람들이 가는곳이 아닌데 무슨일로 갈려구?\" 라는 말에
\" 아 제가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요.\" 라고 둘러대니 아줌마께서 웃으며 위치를 설명해주셨다.
다행히 잘찾아 왔는지 절이 저앞에 보였는데, 절에 들어서니깐,
숲 특유의 위화감에 공포감까지 배가되고, 내 친구A가 이 절땜에 사라졋을수잇단 생각에 속에서 분노감이 서서히 치밀었다.
35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55:47 ID:4LY5LBOVEak
듣고 있어
으아 계속해봐
36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2:58:09 ID:m-UxdnLYEBX52
그런데 절에 들어서며, 마음이 불안해지며 드는 생각은 아까 나에게 절 위치를 알려준 아줌마가 한말이었다.
아줌마는 분명 \"거긴 사람들이 가는곳 아닌데\" 라고 했다.
그때에는 아~ 소문도 안좋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으니깐 당연히 그렇게 말했겟구나 느꼇지만, 절에 들어서며 특유의 위화감을 강하게 느끼니깐, 사람들이 올곳이 아닌... 당장 나가라 라는 생강이 내 마음을 두들겼다..
37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04:20 ID:0XJ2NUx7w1U
응응! 그리고?
38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05:08 ID:m-UxdnLYEBX52
정말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친구에대한 소중한 마음과 추억 그리고 분노심으로 억제했다. 절은 정말 음침했다.
곳곳에 기와가 너덜거리고 떨어져 있었으며, 이상한것은 그런 허름함속에서도 절 건물의 문들은 틈없이 매끈하고 단단한 이음새와 자물새로 잠겨져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에게 생길 신변의 위험에대비해서 산악용칼 한자루( 난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익혔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지고 다니시는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를 챙겨와서 내 허리춤과 앞주머니에 잘 넣어놓고 언제든지 잡을준비를 하고있었다.
39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09:01 ID:m-6ZjUEp943vA
흥미진진해....
40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09:54 ID:4LY5LBOVEak
무슨 영화 보는거 같다.
41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10:18 ID:0XJ2NUx7w1U
오오...
42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15:14 ID:m-UxdnLYEBX52
그렇게 뭐한가지라도 내눈으로 이상한점을 찾고 말겠다라는 생각으로 절을 둘러보던중 입구쪽에서 인기척이났다. 그리고 땡중 두명이 들어왔는데.
한명은 큰덩치에 험악한 인상, 그리고 다른 스님은 땅달막한 키에 쾽하고 괴이하면서 무서운 인상 이었다.
난 보자마자 내가잇던 건물 뒤편으로 숨었고, 이놈들이 걸어오면서 하는 대화를 듣고있었다.
땡중1: 아이고 xx이 한테 올만에 고기한점 들왓다캐가 빨리오래서 왓구만 암것도 없노? 아직 안온기가?
땡중2: 일로올라믄 이길밖에없는데 우리 눈에 안 띳으니 벌써 와가 잇지싶은데? 지가 스스로 여기 찾앗다 카던데 숨어 있는기가 아니면 다른데로 잘못 가뿟는기가?
대충 이런 대화엿고, 난 본능적으로 저들이 날 찾고있다는걸 느꼇다.
그런데 내가 이쪽으로 온건 어떻게 알았단 말인가?... 땡중들은 뭐 자기네들이 확신하는게있는듯 바로 되돌아가지않고 절을 둘이서 따로 둘러보았다.
이때 나는 정말 오줌 지릴거같고 다리마저 떨고있었고,
땡중 한놈은 점점 내가 숨어있는곳으로 오고있었다. 씨발.....
43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23:01 ID:m-6ZjUEp943vA
오오.....
44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24:44 ID:m-UxdnLYEBX52
겁이나서 그때는 제대로 살피지도않고, 숨소리도 죽이고 있었지만 내쪽으로 오는 놈은 덩치큰 땡중이었다.
솔직히 내가 눈에 띄는순간 날 덮칠거라는 직감이왔다.
그래서 그 짧은순간 오히려 친구생각을 하면서 마인드컨트럴을 최대한 하고 일단 지금은 너무 대책이없도 갑직스러워 도망을 가야겠다는 생각을했고,
도망가기위해선 다짜고짜 뛰어서 2명에게 쫓기는거보단 내쪽으로오는 한놈을 못 쫓아오게 만든다음 최대한빨리 도망가야겠다고 판단내렷다.
그순간 덩치큰땡중과 나의 거리는 4미터 안됫고, 난 그때 내쪽으로오는놈의 빌자국 소리 보폭 타이밍을 느끼고 덩치큰 땡중인걸 직감했다.
덩치큰 땡중의 경우 힘도 엄청날 것이고, 혹시나 체술을 익혓거나 싸움 경험이 많은 사람이면,
내가 아무리 단검을 잘써도 린치거리가 짧은 단검으로 공격에 성공하지 못할경우에 나는 좇될거라는 생각에 칼은 놔두고 스프레이를 잡았다.
45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24:47 ID:N4iZUVKAxrE
그절 정체가 뭐야!!
46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26:35 ID:w5kZPw0ZBTA
오..
47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27:14 ID:N4iZUVKAxrE
>>44스레주 판단능력 보니까 싸우는거 제대로 배웠나보네.. 단검술? 어쩌다가
그런 걸 어릴 때 부터 배웠어??;;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48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33:19 ID:m-Q8EApBbr+4U
왈 ㅋ 계속해봐
49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35:55 ID:N4iZUVKAxrE
갱신이 느려!!
50 이름 : 이름없음 : 2011/08/18 23:40:28 ID:m-UxdnLYEBX52
난 모서리 뒤쪽에 숨어서 조준에 실패하지않기위해서 스프레이를 양손으로 꼭잡고, 있었다.
땡중과 나의 거리....3미터.....2미터....1미터. 지금이었다.
난 옆쪽으로 몸을 틀엇고 일순간 놀라는 덩치땡중의 얼굴에 스프레이를 정통으로 뿌리면서 뒤쪽으로 빠졌다.
스프레이를 맞은 덩치땡중의 반응은 엄청낫다.
마치 산이흔들릴정도로 고함을 지르더니 헤드뱅잉을 하면서 얼굴을 감싼후,
\"야이 xxxxxx으왁!!!\" 욕설과 고함을 지르는걸 뒤로한채 절입구로 미친듯이 달렷다.
큰 절이 아니라서, 땅딸막한 땡중도 덩치 땡중있는대로 오더니 곧바로 날 쫓아왔다.
진짜 영화보면 주인공이 악당들 때려주면서 무기들도 좇아오는 악당들에게
\'나잡아봐라~빠큐!\' 하면서 유유히 도망가는데 이건정말 구라다.
난 뒤에서 좇아오는 땅딸막땡중의 뜀박질 소리가 들릴때마다 가슴이 터질거같았고, 이 숨의 공기가 나를 묶어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행히 난 땅딸막 땡중보다 빨랏고,산아래쪽까지 도망왔는데,
저수지쪽에 웬 트럭한대가 내 길을 막고있고 트럭엔 아까 입구에서 봣던 아줌마가 타고있었다.
난 빨리 아줌마한테 \"어머님 위에 미친새끼들이 사람 죽이려고 좇아와요 빨리도망가세요\" 라고 하니깐
아줌마께서 당황한 기색없이 \" 정말? 그럼 일단 여기 차에타!\" 이러면서 웃는데,
아줌마의 태도와 변해버린 분위기에 나도모르게 \" 에이씨발!\" 이라고 외치면서 차옆에 풀숲으로 몸을던져 구르면서 산아래쪽으로 도망을 치는데 성공했다... 휴
50.5 이름 : 레스걸★ : 2011/08/18 23:40:28 ID:???
레스 50개 돌파!
주작냄새 좆쩌는대 그냥 올리지말까이건?
이미올린거 끝을 봐야하지 않겠소 허허 [부랍]
왜 무서운걸 대체 ㅠㅠ휴
ㅋㅋㅋ단검술이랰ㅋㅋㅋㅋㅋㅋㅋ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왤케 웃기짘ㅋㅋㅋ
이거구라야ㅣㅡ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