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 입속에 매미가 들어있었다 .

게다가 살아있었다.

...매미가 입 속에서 갑자기 맴!!!!!!!!!!!!!!!!!!!!!!! !!!!!!!!!!!!!!!!!!!!!!!!!!!!!!!!!!!!!!!!!!!!!!!!!!!!하고 울어제 끼자

그 엄청난 진동과 고음에 진심으로 고막이 찢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나는 너무 놀라 그만 무심코 매미를 씹어버 렸다.

콰직- 하고.

절대 씹어선 안되었던 어떤 것을 씹은 느낌.

입에는 정말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벌레의 냄새와 맛이 느껴졌고,

귀에는 하루종일 잊을 수 없는 귀 울림이 남았다.

고양이다.

사냥감을 나에게 보여준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전혀 일어나지 않자 입에 넣 은 것이다.

사냥실력이 늘다니 기쁘다.

그렇지만 앞으로 두번 다시 이딴 짓은 하지 말아주길 바래.

그러나 그 다음 주에는 반쯤 죽은-즉, 아직 완전히 죽지 않은- 참새의 시체가 머리 맡에 있었다.

일어나는 것이 단 몇 분만 늦었다면 저것도 내 입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 날 이후, 아침은 비교적 일찍 일어나게 되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