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맞벌이하셔서 집에 아무도 없고
화장실 문 열어놓은 상태에서 거실 티비소리 크게 해놓고
머리감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거실부근 사람 시야가 끝나는 측면쪽에서
뭔가 하얀덩어리가 사사삭 지나감
뭐지?잘못봤나? 하는 순간
하얀소복입은 귀신이 사사삭 지나갔던곳에서
기어서 다시 돌아감
얼굴은 못봤고 궁뎅이만 봤는데
순간 존나 깜짝놀래서 뒤로 자빠지고
머리에 샴푸 거품도 못없에고 수건뒤집어쓴담에 벌벌떨다가
안방들어가서 부모님 올때까지 이불뒤집어쓰고있었음
부모님 오시고 첨에 학원 왜 땡땡이쳤냐고 화내시다가
그제서야 창백한 내 얼굴보고 내 얘기듣고
내가 잘못본거라고 위로해줌
그때이후로 화장실 들어가면 무조건 문닫음
지금은 그 집에서 이사온 상태..
두번째는
작년 스무살 겨울에
친구 둘이 사는 자취방에 놀러옴
그 방이 옥탑방처럼 생겨서
항상 담배필때마다 바로 나와서 옥상에서 폈는데..
새벽에 담배피러 잠깐 나옴
담배피러 나올때마다 항상
건너편에 모텔이 있어서 뭐 구경할거 없나
그쪽을 집중해서 봤음
내가 담배피러 나오자 친구가 장난칠려고
옥상 문을 잠금
가만히 반응안하면 지가 알아서 열걸 알기에
모텔만 주시하고 담배만 뻐끔뻐끔 폈음
모텔창문을 보다가 모텔옥상을 잠깐 쳐다보는데
순간 건너편 모텔옥상에서 뭐가 펄럭펄럭 거림
사람이 팔을 양쪽으로 벌린다음에 웨이브추는거처럼 펄럭펄럭거리길래
뭐지? 누가 빨래말려놨나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깐 지금 비가 소곤소곤내리고
저렇게 펄럭펄럭 거릴정도로 바람이 안불고 있다는걸 깨달음
아. 저건 귀신이다 생각드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꽉 돋고
집에 들어갈려고 옥상문을 염
근데 시발 친구가 잠궈놔서
존나 두들기다가 발로 차고 부시고 나옴
그때도 애들이 첨엔 문부셨다고 물어줘야한다고
지랄하다가 벌벌떨고있는 날 보고 위로해줌
그리고 다음날 모텔 옥상을 보는데
빨래거는곳 하나없이 허허벌판이었음
그리고 세번째는 얼마전에 겪은건데
비가 조금씩 오고있는 날이었음
사람들은 우산쓰고있는데
난 집앞에 잠깐 담배사러 나와서 그냥 후드하나 걸치고 나옴
담배를 사갖고
아파트 밑에서 한대피고있는데
문득 하늘을 바라봤음
왠 불빛이 있는 비행물체가 하늘에 떠있었음.
비행기는 절대로 아니고
무슨 열기구처럼 생긴 비행물체였는데
난 그때 어? 요즘은 도시에서 열기구를 레저활동으로 즐기고있는 사람들도있네 라고 생각함
근데 생각해보니깐 지금은 비가 내리고 있고
어떤미친놈이 이렇게 비오는데 열기구를 타고있나
궁금해서 쫓아가봄
그러다가 열기구가 이동경로중 건물에 살짝가려져서
안보이는 순간
사라짐.
그리고 난 그게 말로만 듣던 UFO였단걸 직감함
이 세가지 경험으로 추론해봤을때
이 세상에 외계인은 무조건 있고
영적인 존재는 큰 확률로 존재함
1번 보고 소름돋았다 나도 비슷한경험있었어 찾기로 내 글 검색해봐 기어다니는 귀신이야기ㅇㅇ
1번글은 나도겪엇
2번이 진짜 나도겪어봐서 암
전부 지랄들 하내 ㅋㅋㅋㅋ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