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때 꿈임아마

2개를 꿨음

무튼간에
저녁먹고 미션임파서블 하는거 다보고 딴거 볼려는데
8시30밖에 안됐는데 갑자기 존내 졸린거임
그래서 포로리(우리집 애옹이) 데리고 방가서
잘려고 누웠는데 그냥 기절한듯이 바로
잠든걸로 기억함

무튼 첫번째 꿈은
그냥 시골 언덕있지 그냥 흙길에 딱 서있었음
근데 이게 이상한게 난 지금 깨어있다 이런식으로
계속 인식이 되는거임 언덕아래 여성이 막 걸어가
근데 기억하는건 청바지엉덩이 었음
저고 한번 만져볼까?
이러는데 난 계속 이제 현실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
“응 너 성추행범 됨 차라리 빼리고 폭행범되라”
이런 생각이 듬 그래거 그냥
지나가고 했는데
갑자기
“어? 이거 꿈 아님?”
그래서 다시 뒤 돌아볼려고 하는데
그때 눈이 딱 뜨임 현실에서
책상에 있는 스탠드가 딱보임
내가 원래 그냥 누워서
자는데 일어나니까 엎드려서 왼쪽을 본상태로 뜬거임

침대를 창문벽쪽네 끝가지 붙이고 자거든
그래서 오른쪽은 벽 왼쪽은 2m거리에 책상,벽시계
붙어 있었음 2시40분쯤으로 기억

그때 처음으로 가위라는 걸 경험함
진짜 손가락 하나 안 움직임 자꾸 왼쪽으로 고개 돌리고 있으니까 왼쪽볼이 천장을 보자너 근데 자꾸 왼쪽볼이가지럼

그때는 이제 가위를 되게 신기해 하고 있었음
“시X존내 무서워”가 아니라
“오 시X존내 신기함 진짜 안움직이네”
이때까진 이거였음 ㅇㅅㅇ

풀기도 괜찮고 풀리면 잠도 안올거 같아서
그냥 가위인체로 잘들기 로함
그때 왼쪽볼이 가려운걸 느낌
뭐라하지 잔디? 무튼 그런걸로 볼를 쓱쓱하는 느낌
무튼 움직이질 못하니까
그냥 최대한 그냥 잘려고 하다 뭔 생각을 하진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서 잠 이번엔 꿈이 없고
자다가 그 라디오 지지직 하는 소리 전자음? 무튼
왼쪽귀에 전자음으로 여자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악”
거리는 소리에 눈을 뜸 그 큰 소리들으면서
귀가 “삐이이이”거리자너 계속 왼쪽 귀가 “삐이이”거림
그 아아악 소리가 2~3번 지속된걸로 기억함
그런데도 가위를 지속되고 볼의 쓱쓱하는 느낌도 그대로 였음

이때부터
“ㅅㅂ 난 ㅈ된더 아니야? 할머니!!!할머니!!!!”
그땐 내가 할머니랑 같이 살고 있었음

근데
방에 누가 들어옴
이상하게 방안은 잘보였는데 그사람은
이상하게 어둡게만 보였음
근데 그사람이 허리숙이면서 내 왼쪽 볼를 만져주는 거임
그리고 내가 잠들때까지 계속 만져줬음

볼이 가지럽던 느낌이 없어지드라
그리고 나서 꿈을 꿨는데
내가 천장을 바라보고 있음 근데 창문쪽으로
머리를 두고 있음 다리는 침대를 나온에서 벗어난거지
침대에 맞게 세로로 자고 있는데 꿈을 꾸니까 가로로 있는거지
내 시야 바로 위에 창문이 있는데 갑자기 누가
창문에 머리를 들이밀고 아래를 보고거임
바로 아래 내가 있고 날보고 있었음 그때도 아까 사람처럼
다른건 다 보이는데 그쉑은 면상이 안보임
아까 볼 만져주는 사람과는 사뭇다른 느낌
뭐랄까 살기? 얼굴이 어둡고 안보이는데 째려보는 느낌 이었음

그때 진짜
존내 무섭다긴 보단 빡쳤음 그렇게 얼굴를 마주한채 2~3분 지났나? 갑자기 생각이 남...진짜 막 공포썰보면 그러자너
우리집은 9층인데 어떻게 보이는 거지 이런거
“진짜 우리집은 9층인데 어떻게 면상을 들이미는 거지?”
그전에는 이쉑이 사람인줄알고 빡쳤는데
이사실 알고 ㅈㄴ 무서워졌음
그래서 꿈깰려고 별지랄를 다함 그리고 나서 갑자기 쑥 하면서 떨어지는 꿈을 꿈
그리고 일어나니까 내가 침대아래 떨어져 있었음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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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 앉았다라고 해야겠지
그리고 시계가 보이길래 봤음 5시 5분이었음딱 일어나서 바로 할머니한테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감
담날에 내방 가보니까  내가 앉아있던 자리하고 떨어진 느낌이랑 해서 보니 매치하니까
난 창문쪽으로 고개 두다 떨어진거 같음 그 꿈처럼
이제 침대는 세로인데 나는 창문쪽으로 해서 고개를 해서
가로로 있으니까 상체만 걸쳐있었다는 표현이 맞겠지
하체는 몰라 허벅지로 버티면서 상의가 계속 걸쳐있다
힘이 풀리면서 떨어졌나 봐
계속 그렇게 생각하다 ㅈㄴ 소름 돋았지
아늬 난 세로로 엎드리고 있었는데
왜 가로로 꿈처럼 그런 자세로 있었지?
그건 꿈이 아니었던가?
내 볼만저주던 사람은?
1,2은 답이 안나왔는데
3번은 할머니겠지하고 그냥 넘기고 세월이 흘러 다 까먹음

이번 명절에 그게 생각나서 할머니께 물어봤는데
할머니는 밤에는 절대 내 방에는 안들어간데
그때도 그랬을 거라고 그때 그 공포가 다시 생각나서

공갤에 적어본다 생각나는데로 적는거라 문법,맞춤법 틀릴수도 있다 가만하고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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