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e9cfd76b58168f120b5c6b236ef203e175960bc6fd57dd114






내가 살면서 가장 무서웠던 꿈이야.






귀신이나오거나 살해를 당하는 꿈 따위보다

별거 없고 오히러 허접할 수 있는 내용인데

난 무엇보다 무섭고 괴이했어.






무엇보다 이렇게 생생한 꿈은 처음이기도 했고...


보통 무서운 꿈 하면 항상 단순한 스토리에


헉! 하고 끝났는데



입체적 구조를 가지고 있도



뭔가 의미가 있는것 같은 꿈은 처음이었어.








  신기한 점은


  보통 나는 꿈을 꾸면 깨고나서 생각해보면

  다 3인칭시점이었거든?







  그런데 이꿈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있었어.







이건 재밌는이야기를 들러주고 싶기보다는

도대채 이게 무슨꿈이지?








하는 궁금중과


내가 꾼 꿈을 회고하며 정히 하기 위해 적는 의미가 큰 글이야.









꿈에서 우리집은 2층건물이었어.


꽤 넓은 구조의 건물이었는데

1층은 음식점을 하고

2층은 집인 구조였어.


 





  물론 현실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



  나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부모님은 공무원이셔서

  음식점이있는 2층건물이라니 당토않은 내용이야.








  꿈에서 나는 2층의 내방 의자에 앉아 있었어.







 
  부모님은 1층 음식점에서 장사를 하고 계셨어.






  우리집은 문어음식점이었어.







음식으로 커다랗고 빨갛게 푹 쩌진 문어가 나오는

그런 류의 해산물 음식점 이었어.







부모님은 손님들에게 장사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어.


꽤 손님이 많은  장사도 잘되는 음식점이었던것 같아.







2층에서 나는 혼자 컴퓨터를 하던 중

내 컴퓨터에서 폴더 하나를 발견하게 돼.










내가 설치한적이 없는 폴더였어.








그래서 의아해 하며 그 폴더를 열어봤어.








열어보니 거기에는 동영상이 하나가 있더라.

그래서 동영상을 실행시키지.









영상에서는 문어가 나오고 있었어.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기 위해

영상을 계속 봤지.







한 10초 쯤이 흘렀나?







갑자기 나는 충격에 휩싸였어.







온몸이 공포에 절어서 동공이 확장되고


입이 벌어졌어.






보면 안될것을 봤다는 불안감이 온몸을 지배했어.






무슨내용인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엄청난 것이었어.








하지만 영상이 진행되 갈 수록



계속 불안감이 커지기 시작했고




온몸이 덜덜덜 떨렸어.



금방이라도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았어.







하지만 무언가에 홀리듯 영상을 계속 보고 있었고

눈을 땔 수가 없었어.











그리고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했고

무언가 알수 없던 스물스물한 공포의 감정이 터져버렸어.




패닉에 빠졌어.




엄청난 일이 일어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영상은 끝났고






나는 엄청난 것을 봤고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는것을


직감하고 있었어.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타고 1층으로 내려갔어.







1층바닥에는 피가 낭자했어.






많던 손님들과 부모님.

모두 토막이나고 온몸이 터진채로

피를 뿌리며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어.







열댓명의 시체들이 널부러지고

피가 웅덩이가된 그 1층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나만 우두커니 서있었어.







그광경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나는 더더욱 패닉에 빠져 숨을 헐떡였어.






머리는 한계를 넘어 버틸 수가 없었어.

점점 정신이 아득해져갔고






툭 하고 시야가 블랙아웃됐어.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2층 내 의자.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어.









1층에는 부모님이 음식점 서빙을 하고 계시더라.

손님이 많았어.








왜인지 문어음식점이었고...









혼자 내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던 나는




컴퓨터에서 정체모를 폴더하나를 발견했어.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



뭔가 익숙한 기분이었어...










그래도 궁금증에 그 폴더를 열어봤고

안에는 영상이 하나 있더라.










좋지 않은 기분이 들었지만


궁금증에 영상을 실행할 수 밖에 없었어.









그리고 2~3초 쯤 지났나?









바로 후회했어.





기억이 난거야.


좀전의 꿈에서 이영상을 틀었던 것이


엄청난 공포에 휩싸이며 패닉에 빠졌던 것이 기억났어.






내 몸은 다시 부들부들 떨리며

공포에 휩싸였어.








하지만 영상을 멈출수가 없었어.





무언가에 홀리듯


눈을 부릅뜨고 그영상을 보고있어야 했어.




눈에서는 공포로 인해 주륵주륵 눈물이 나고 있었는데





눈 조차 깜빡이지 못하고 그영상에서 눈을 땔 수가 없었어.









초반은 알수 없는 문어의 형상이 나오고



또 알수 없는 괴기스러운 내용으로 넘어갔어.







나는 알고 있었어.

이걸 다 보고 나면

어떻게 될것이란걸...








눈에서는 공포로 눈물이 계속 주룩주룩 나오고 있었어.


하지만 영상은 계속 돌아가고 있었고


멈출수가 없었어.









결국 최고조에 이르는 그 장면에 도달했어.








어떤 일이


또 일어났음을 본능적으로 알았어.









나는 영상이 끝나자마자

1층으로 뛰어갔어.









아까와 같은 풍경이었어.







피로 빨간빛이 가득한 풍경이

내시야를 매우고 있었어.







아... 하며

나는 다시 충격에 휩싸이고.








정신이 아득해져갔어.
















나는 2층 내방 책상에 앉아있었어.



부모님은 1층에서 문어 음식점을 하셨어.



꽤 손님이 많은 음식점인 것 같았어.










나는 컴퓨터를 혼자 컴퓨터를 하다가


폴더 하나를 발견했어.








출저를 모를 폴더가 있으니 의아하게 여겨

당연히 폴더를 열어봤어.






이상한기분이 들더라.






안에는 영상이 하나있었어.






뭔가 이상했어.

열어보면 절대 안될것 같았어.






그래서 마우스에 손을 갖다 댄 채로 고민했어.






본능적으로 이걸 틀면 후회할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그렇게 수십초를 고민하던 중





생각해냈어!





조금전의 광경과 피가 낭자했던 1층의 풍경이




그렇게 아! 하고 모든걸 깨달아가고 있을때









내방 문을 열고 부모님이 들어왔어.






부모님은 내방에 들어오셔서





xx야 그건 뭐니?






하더니






무언가에 홀린것인지


아니면 정말 궁금했던 것인지






아버지가 마우스를 뺏어 그 영상을 실행시키셨어.







찰나의 순간이라 당황해서 말릴 수가 없었어.





영상은 시작되었고






모두가 그영상에서 눈을 땔수가 없었어.






나는 공포에 또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부모님은 무언가에 홀리듯이 그 영상을


눈을 부릎뜨고 보고 계셨어.







그리고 문어로 시작하는 그영상은



점점 또 괴이해지기 시작했어.








점점 괴이해지던 알수없는 영상은 계속 흘러갔고

영상을 보고있는 우리들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어.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나는 더더욱 공포에 휩싸였어.







하지만 결국 그 영상은 최고조에 달했어.







그순간 옆에있던 부모님의 몸에서 피가 터지며


스스로 토막나기 시작했어.








온방에 피가 낭자했어.






나는 공포에 질려 영상이 끝나자마자

바로 내방에서 뛰쳐나왔어.





1층으로 내려갔어.






1층은 아까와같이 피가 가득하고


손님들이 토막나있었어.








버틸수가 없었어.






바로 1층 가게문을 열고 나왔어.







밖으로 나와서 달렸어.







밖에는 사람이 없었어.






사람이 아무도 없는 도로를 나혼자 질주하고 있었어.






뭔가 이상했지만 그것을 신경쓸 여유는 없었어.






달려야만했어.






이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었고

무엇보다 그러지 않으면 정신이 버틸수 없을것 같았어.







한참을 달리고 있는는데 저 끝에 어떤 남자가 걸어오고 있더라.




내또래로 보이는 남자였어.









그때 남자가 보이자



그재서야 지금까지 내가



사람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어.






그남자에게 달려갔어.






그리고 숨을헐떡이며 다급하게 말했어.



[저좀도와주세요!]







그 남자는 잠시 당황한듯 했지만 곧 침착한 표정으로 말했어.


[어떤것땜에 그러세요?]







사람이 너무 당황하면 앞뒤를 설명할 것도 없이


다급하게 지금 상황만 외치게 되기 마련이잖아.




[사람들이 다죽었어요. 저희 부모님이랑 손님이 다 죽어버렸어요!]






그러니깐 그남자가 다시 당황한듯하면서


[예?]






하는거야. 그래서


[사람들이 다죽었다고요! 갑자기 다 몸이 터지면서 토막나서 죽어버렸어요!]



하고 다급하게 외쳤어.





나는 그남자에게 외치며 그남자의 반응에 온신경을

집중하고 있었어.


겁에질린사람이 도움을 요청할때라면 당연한 것이지.





그리고 그 남자의 표정은 내말을 들으면서

당황한듯한 표정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바뀌고 있었어.




그런데

차분한표정이 끝이아니었어.





차분한표정에서 입 꼬리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었어.


그리고 실실 웃는 표정이 되고 있었어.







내말이 거의다 끝났을때쯤엔 아주 재밌다는듯이

씨익 웃는 괴이한 표정이었어.








그리고 내 저말이 끝나자 씨익웃으며 대답했어.









[그거 니가죽였잖아?]











저말을 듣자 몇초간 세상이 멈춘것 같았어.


알수없는 혼란과 충격에 빠졌어.


내시야에는 아직도 웃고있는 그남자의 표정이 들어와있었어.









그리고 헐떡이며 꿈에서 깼어.









온몸에서 땀이 나고 있었어.


이렇게 생생한 꿈은 처음이었어.







나는 그날


다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어.












여기까지가 꿈내용이야.

정말 꿈답지?



도대채 왜인지 무슨의민지 모르겠는 꿈자체였어.



그런데 꽤나 구체적이고 생생했는데다가

뭔가 말하고자 하는게 있는것 같은 내용이라


자꾸 의미를 찾게 되더라.




어떻게 보면 개꿈인데

당사자인 나로써는 정말 무섭고 찝찝한 내용이었어.


아직도 정말 머리에 털나고 이렇게 특이한 꿈은 처음이야.

지금도 생생해.





이상

본인에겐 가장 무서웠던 개꿈이야기 끝.

노주작. 개꿈내용 그대로 씀.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