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나
모두가 한사람의 실패를 두고
비난과 모욕을 쏟아부었어
그렇게해서 이뤄낸 성공이 가치있다면
여기가 지옥인가?
태어나는 생명을 저주하고
비웃는 우리들의 쾌락이 축복인가?
어짜피 우리들이 이뤄낸다해도
모든걸 잃어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잃지않기위해 계속해서 누군가를 짓밟으며
나아간 끝에 기다리는것
성공의 너머의 명예와 권력이 가져다주는것
아래를 내려다보며 수근대는것
너는 이래서
쟤는 저래서 안돼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고 이뤄내왔는데
빼앗기면안돼
잃어버리면 안돼
그래선 절대 안돼..
자 모든걸 버리고나서
당신들이 놓치고있는 무언가가
그안에 존재했다는걸 알 수 있을까
눈이 반짝이며
보석과 금을 탐하는 미다스의 손을
우리들은 포기할 수 있을까
이뤄내고 모든걸 잃었다면
그걸로 전부 끝나버리는걸까..
우리들의 생명을 불태워줘
끝나지않는 고통을 품에 안고
수없이 많은 증오를 끊어내고
가치를 부여해줘
유의미
무의미
무슨상관이야
나에게는 가치있는것들이 많은걸
이제 하늘을 나는 불안의 날개를 꺽어줘
까마귀들의 검은 하늘을 포개줘
우리들을 비추는게 달이든 태양이든
보고있는건 우리의 두 눈인걸
누군가가 정해놓은 성공
그 기준미달의 우리는 전부 폐품?
사랑받지 못해서 실의에 빠진
나는 결국 누군가의 작품
누구를 증오해야하나
누구를 미워해야하나
정답도 갈피도
못잡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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