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렁 거리는 회색늑대가 현관문이 열린 작은집으로 들어왔숩니다.
쓰러져있는 철학자 곁으로 가서 따듯하게 대워줬숩니다
그러자 얼마있다가 철학자가 깨어낫숩니다.

-아이따듯해

철학자가 말햏습니다

-너는 누구니?

-저는 이 숲에 살고있는 얼마남지않은 회색늑대입니다. 얼마전 사냥꾼들은 저의 모피와 꼬리를 가져가려고 저를 잡으러와서 도망쳤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문이열려있어 이곳까지 찾아오게되었습니다. 

늑대가 대답했습니다.


철학자는
정신을 차려보니 
꽤 오랜시간이 흘렀숩니다.
철학자는 살며시 눈을 뜨고 거울앞에 섰습니다.
그의 입술에는 선홍색 피가 흐르고있었고
하나쪽 눈에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엇숩니다.
음산한 기운이 그의 몸을 덮쳤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그리고는
그의 아내가 없어진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습니다.

-제니!

철학자가 외쳤습니다.

-회색늑대야. 혹시나를 도와주지 않으련. 너가 날 도와준다면 이 은혜를 잊지않고 꼭 갚을게.

철학자는 애원하였숩니다.

-알겠어요. 

늑대는 말햇습니다. 

그는 서둘러 옷을 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맑은 밤하늘에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고있었습니다.
철학자는 달빛아래에 눈밭에난 발자국을 따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발자국을 따라가니 창고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발자국이 끊겨있어씁니다.
창고는 벽돌로 튼튼하게 지어진 집이였습니다.
그 창문 너머로 남자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내가 제대로 찾아왔군

철학자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불이 꺼지길 기다렸습니다.
모두가 잠이 들기를 기다리는동안 철학자는 너무 추워 어쩔줄을 몰라하였습니다.
늑대는 자신의  털을이용해 그를 따듯하게 해주었습니다. 
포근한 늑대의 털이 온몸의 추위를 한순간에 흘러녹였습니다.
잠시후 불이 꺼졌고 
철학자는 문을 박차고 들어갔습니다.
모두 놀라서 벌떡 일어났는데 그곳에는 제니가 없습니다.

-제니가 어딨는지 말해라

철학자는 강하게 말했숩니다.
옆에있던 늑대가 날카로운 이빨을 들어내며 사냥꾼들을 위협했숩니다.

-제니는 이곳에 없습니다. 그녀는 대장님과 이미 멀리떠났어요. 아랫말을에 초록색의 애매랄드로 지어진 집으로 가시면 있을거에요.

사냥꾼부하는 말했습니다.
철학자는 곧장 늑대와 떠나기로 하였숩니다.

-여기서부턴 발자국이 없는데 어떡하지?

철학자는 고민했습니다

-저의 후각을 이용해요.

늑대는 냄새로 사냥꾼대장의 위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