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부터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셨고
그리고 그런 아버지는 어릴 적의 기억이 또록히 나기 시작할 때쯤부터 어머니에게 손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못버틴 어머니는 집을 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는 저절로 폭력에 익숙해져갔으며
사춘기가 도래하자 집을 피해 주먹을 쓰면서 이리저리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덕에 저절로 학업과는 전혀 무관해져 채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중졸로써 남게되어서
할 줄아는 건 주먹쓰는 것밖에 없어 무뢰배처럼 굴다 이적에 빨간 줄을 긋고서야 정신을 차리게 되었다.
그렇게 서른다섯이다. 단 몇줄로 이정표가 정리되는 간단하고도 더러운 서른 다섯
이 나이에 학업을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되어 아는 것도 없이 장사일을 시작했는 데 그마저도 목돈날려먹고
서른 다섯에 이 나이에 반지하에 홀로 남아 하는 짓거리가 아는 사람과같이 옷을 싸게 띄워와 파는 일이다.
근데 그마저도 잘 되지 않아 존나 웃긴 인생이다.
이게 그 엠창인생인가
오늘도 깡소주만 들이키다 무뎌지고 싶다.
성부와......(ㅀ이 취해 있을 때 내는 소리). 그래도 자기를 저렇게 내놓고 말할 수 있는 그대는 한 멋짐.
ㅄ 나보다 앰창 아닌데요?
진정한 엠창이면 디아3 정복자렙 900이상은 되야지 ㅡㅡ
잘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