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의 어깨에 올랐을 땐
알지 못 했어
'나'라는 사람의 무거움을
그 책임감을..
너를 내 목에 두르니
이제서야 알겠다
그가 느꼈을 무거움을
아버지가 안계신 사람은 공감대가 없지만 이건 좀 일반적으로 따사롭다
내가 온 힘을 다해 그를 짓눌러왔음을
한참 후에 뒤돌아보니 한층 찌그러져 있던 그를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아버지가 안계신 사람은 공감대가 없지만 이건 좀 일반적으로 따사롭다
내가 온 힘을 다해 그를 짓눌러왔음을
한참 후에 뒤돌아보니 한층 찌그러져 있던 그를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