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골초라 공감ㅋ 비흡연자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겁니다. 헌데 글 쓰는 사람 중 흡연자는 십중팔구 담배 없인 글 안 된단 얘길 하죠ㅎㅎ
진돗개~(strangelove)2014-09-01 10:14:00
이걸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면 니코틴 속에 창작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라기보다는 흡연자들에겐 그것이 결핍되었을 때 집중하기 힘들어지는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알콜은 시 창작의 경우 오히려 집중력을 흐트리는 작용 때문에 시적 표현에 가 닿기가 수월해지는 면도 있지 않나 싶어요.
진돗개~(strangelove)2014-09-01 10:20:00
알콜은 아무래도 긴장을 이완시키고 낮은 수준의 환각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이건 음악하는 사람들이 대마초에 쉽게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나 음악은 때론 일상적인 의식의 상태를 벗어날 때 잘 되는 느낌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것이 유일한 길이라든가 더 좋은 방법이라고 우기면 곤란하겠죠.ㅎ
진돗개~(strangelove)2014-09-01 10:27:00
철학쪽 사람들은 백에 아흔아홉은 골초라네. 세상이 많이 힘든가..
완전(110.70)2014-09-01 16:05:00
담배와 술, 혹은 커피가 가치를 갖는 시대가 있었지. 각각 '부'라거나 예외적인 것의 상징이었을 때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해 하던 관습이고. 헤밍웨이의 경우 국가에서 회유의 일환으로 군인들에게 담배를 지급할 때 습성이 몸에 밴 거고. 그런 가치도 사건도 없던 한국에서 누가 피웠네 따라 피우는 건 그냥 촌스러운 거.
저도 골초라 공감ㅋ 비흡연자들은 이해 못할 수도 있을 겁니다. 헌데 글 쓰는 사람 중 흡연자는 십중팔구 담배 없인 글 안 된단 얘길 하죠ㅎㅎ
이걸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면 니코틴 속에 창작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라기보다는 흡연자들에겐 그것이 결핍되었을 때 집중하기 힘들어지는 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알콜은 시 창작의 경우 오히려 집중력을 흐트리는 작용 때문에 시적 표현에 가 닿기가 수월해지는 면도 있지 않나 싶어요.
알콜은 아무래도 긴장을 이완시키고 낮은 수준의 환각작용을 일으키기도 하는데..이건 음악하는 사람들이 대마초에 쉽게 노출되는 것과 비슷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나 음악은 때론 일상적인 의식의 상태를 벗어날 때 잘 되는 느낌도 있으니까요. 다만 그것이 유일한 길이라든가 더 좋은 방법이라고 우기면 곤란하겠죠.ㅎ
철학쪽 사람들은 백에 아흔아홉은 골초라네. 세상이 많이 힘든가..
담배와 술, 혹은 커피가 가치를 갖는 시대가 있었지. 각각 '부'라거나 예외적인 것의 상징이었을 때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기 위해 하던 관습이고. 헤밍웨이의 경우 국가에서 회유의 일환으로 군인들에게 담배를 지급할 때 습성이 몸에 밴 거고. 그런 가치도 사건도 없던 한국에서 누가 피웠네 따라 피우는 건 그냥 촌스러운 거.
나름의 철학이 있다면 또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