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야, 지나의 매연공기가 너무나도 지긋지긋해서, 유학을 시작한 지 꽤 되었을 무렵에도 그 매연냄새에는 도저히 적응을 하지 못했어, ㅆㅂ
지금도 그 냄새만 떠올리면 엄청 뒷골이 당겨질 정도니, 말 다했지 뭐야!
그런데 하루는 내가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하얀 마스크를 낀 채 북경 거리를 걸은 일이 있었어. 바로 그 때, 내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을만큼
어이없는 일을 겪었는데, 글쎄 스쳐지나가는 지나 것들이 나를 엄청 오지랖 떨어대는 눈초리로 흘겨보며, <어머, 저 생색내는 것좀 봐!> 이러고는
자기네들끼리 뇌까려대는게 아니었겠어?
너네 지나인들이야 갓난아기 때부터 그 역한 내를 맡아왔으니, 나처럼 엄청 매스꺼워해야 할 일은 없겟지! 무척이나 바퀴벌레 같은 지나인들!
하여간 언젠가 지나 전역의 매연 농도가 엄청 올라가서, 그 해충 같은 지나인들이, 한 놈도 빠짐없이 1937년의 남경대학살 적 모습으로 처참하게
뒈져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다, ㅆㅂ
30만 마리의 지긋지긋한 바퀴벌레를 소탕한 남경대첩 만세! 도조 히데키 육군대장 만세!
북경을 벗어나면 좀 낫지 않을까 ......
북경이나 서울이나 오염농도는 피차일반 싫어하는 마음이 보태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