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lovecontest.com/munhak/bbs/board.php?board=ipsiinterview
엽서시 사이트에서 문창과 입학생 인터뷰를 보게 됐다.
수능 등급도 같이 적혀 있는데...성적이 왜 그 모양이냐.
수리, 외국어, 탐구...를 못하는 것까진 이해한다(관심이 없어서 공부를 안했을 수도 있으니....)
근데 언어영역도 못하는 건 문제 아니냐.
문창과 지망생이면 글도 많이 읽어왔을 텐데...
그냥 글 읽고 이해한 대로 답 찍으면 되는 건데...
"문학은 해석의 여지가 있으니 그 부분에서 틀린 거다."고 하지 마라.
문교부 노땅의 입장에서 글을 읽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실망이 크다.
문창과에 이렇게 공부 못하는 애들(머리가 나쁠 가능성이 높은 애들)이 가는 줄은 지금 알았다.
이거 문제 아니냐.
문학을 하는 사람이 좀 스마트해야, 날카로운 글도 쓸 텐데...
얘네는 열등감밖에 없을 것 같다.
감성적인 글은 잘 쓰겠네...
문갤에서 가끔 외국에선 철학적인 소설이 많이 나온다고 하는 글을 본다.
한국에는 왜 철학적인 바탕이 깔려 있는 소설이 적을까.
문창과가 문단의 주류를 이루고 있고,
저런 애들이 문창과의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아닐까 싶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태클 환영한다.
실망감에 차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다.
이거 일반화 같은데. 내가 다니는 학교 문창과만 하더라도 언어 1등급 널렸는데
언어영역하고는 좀 별개지 일부러 습작연습에 교과서밖 책들 읽다보면 공부못할수도 있지 실용음악하느라 수업 잘못따라가는거랑 비슷
자기세계에 갇혀 자의식투성이 글쓰는애들이 많은건 사실이야 어차피 그러려고 글쓰는애들이고 그게 목적인데 어쩌겠어 난 그래서 우리나라문학이 좋아 일본의 인간실격같은 소설이 더 나와야 해
참고로 난 모의고사는 시험 다 찍어서 내고 남는시간 글쓰고 책읽었어 그게 진짜 문청의 공부니까
진짜 문청의 공부라니 하
등급은 대충 알고 있었지만 진짜 개병신들이었넹...솔직히 책만 좀 처읽으면 언어영역은 공부 전혀 안 해도 1등급은 나오는데;; 하물며 판타지만 처 읽던 놈들도 언어 1등급은 공부 없이 찍더만.
1등급이 널렸다고 하니 다행이네. 나는 저 자료 봤을 땐 진짜 놀랐어. 실제로 판타지만 읽던 놈도 1등급 찍기 때문에....
그래도...저런 등급이 있다는 것 자체는... 좀 그렇다... ㅋㅋㅋ 공부 좀 해라... 머릿속에 든 게 있어야 글도 쓰지...
문창과 수시 보는 애들은 수상경력으로 대학 가니까. 전국 대회 한두 개면 아마 외대 정도도 그냥 들어가서 그럴겨. 수능 성적 거의 체대나 미대 수준으로 대학 들어가지.
그리고 사실 등급 높은 메이저 대학에 문창과가 없거나 생긴 지 얼마 안 됐을걸.
예체능계열 원래 똥멍청이들만 들어가염 6등급 쳐맞은 놈이 중앙대 체대 가는거 봤습니다ㄷㄷ 문창과를 예체능 계열로 분리하는 한 당연히 저런 결과가 나올수밖에
문창과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으로 예체능 계열은 상위 극소수를 제외하면 빌어먹고 살아야 되게 만들어논 게 문제지. 공부 잘하는 애들이 뭐 볼게 있다고 불확실한 예체능으로 뛰어들겠냐. 특히 그 중에서도 돈 안 되는 문학에... 대충 뛰어들었다가 평타만 쳐도 먹고 살 정도로는 인프라를 만들어놔야 되는데 고급 인재들에 대한 유인 능력이 전무한 거지... 이런 걸로 실망하는 거면 정말 문학계에 완전히 무지한 상태였구나..
루드빅 결국 문창과에 고급인재는 없다는 말이구나..ㅜㅜ 그래도 명문대출신들도 문단에 많이 뛰어드는 거 보면 문창과 말고 문단에는 고급인력이 있겠네
ㅋㅋㅋㅋㅋ공대생에 판소만 쳐읽고 언어영역 공부 하나도 안 한 나도 1등급인데, 문창과는 정말 개나 소나 가는 것인가...
ㄴ마! 우리가 어디 보통 띵갤럼이가! 니는 문학하러 왔나? 니 문창과가?
약주터 개나소나 가는건 아니고 똥멍청이들 중에 실기 연습한 애들이 가는거져ㅋㅋ 미대 체대도 그렇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