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산의 불청객 (연작, 추리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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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 시는 거꾸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2: 시상이 3~5개 있습니다.
그 시상에 따라 시를 읽는 재미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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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득 한 웃음 따라(아가) 찾아내는 5(五月),
흔적은 줄인채 소리없이 걷는다.
불과 10분전 우리 집에도 뒷 산의 열정을 식혀줬을까.
꽤, 지났고
하나하나 사라진 나뭇잎 따라, 걷는 발걸음.
난 숲을 보고 웃네.. 순간,
(왜 째려봐?)
…종적 감춘 제비가 나을까
불을 마시는 변태가 되볼까
문득, 바라보던 나뭇잎 한 가지가
소리없이 사라지네, 정녕, 꿈이련가?
"어이"
꿈을 깨는 한 마디, 이게 왜....."어이"
칫, 메아리로도 들린다.
메아리 산의 불청객 -2
추리에서 호러까지.
강아지 한마리 좇아온
산의 "대기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강아지가 참 이쁘네요.
네에서 였을까 요에서 였나,
미친듯이 산 길을 따라 달려가는ㅡ이 사람을 어떻게든 막아주세요. (가슴이 두근)
"걱정 마세요, 돌아옵니다."
"강아지인 데도요?"
아, 푸들.
20분의 정적이 흘렀을까,
주인이 약간 걱정한다.
메아리 산의 불청객 –3
러닝타임:5시간
시상:
1. 제목의 '메아리'
2. 제목의 '꿈꾸는…동산'
3. 강아지와 뱀의 주인이 같다.
4. 푸들 중 하나는 유기견 이었다.
5. 마주치는 사람들은 전부 산의 관리자(즉, 저승사자.)
6. 솔로 호랑이.
7. 글쓴이가 죽은 시점,
이 7가지의 시상 중 한가지 씩만 선택해 보면 시가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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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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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이였나,
나도 저만한 크기의 강아지가 있던게.
"안내려오네요"
포기할까요를 대신 말했는데...
(전화 벨소리)
"예예, 안녕하세요…"
식상한 말투, 문득, 이 곳 정상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간단한 눈 인사 후
발걸음을 재촉한다.
안내 표지판이 있는 솔잎나라를 지나자,
온, 30분 뒤, 정경에서 난
한줄기의 바람소리를 들었다.
"머어어어엉 머어어어엉" ("이게 뭘까?")
불현듯 내 머릿속을 스치는 것
(다친건가?)
어떻게 읽어야 될지 잘 모르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