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화요일 - 시가렛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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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까지 도망칠 수 없겠지.
흰색까지 도망칠 수 있잖아.
봉인할 서를 찾고 너를 찾아 조준한다.
꼭 필요한 수양을 쌓고
검디 검은 내 피부색에
상하차 하다 다친 허리도
화요일은 불을 지르지 않으면
적어도 새빨갛게 익지는 않겠지.
무엇과도 손잡을 수 없고
무엇도 가질 수 없었던
유년시절을 거치고
그토록 검게 화요일을 보낼 때
때로는 누군가 함께 하기도 했지만
모두의 연락처를 지운 이곳은 검다.
내가 한 성격하는 것도
화요일날 더 힘이 나는 것도
스파게티의 미트볼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
어른은 거의 먹지 않는 편이다.
때론 미국 증시에 스크림 (screem)을 보낸다 해도
나의 검은 화요일은 나에게 가장 소중하다.
흰색을 검음으로 칠하려면 모두가 숨을 죽이랴.
나의 인생 주홍빛 당근을 검음으로 숨길 수도 있고
오색빛 무지개도 오줌을 싸서라도 숨길 수 있으니까.
화요일, 그것도 쉽게 오지 않는 검은 화요일.
ㅅㅂ 제목 때문에 어렵지만 그래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