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를 봐도 통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식탁에서
- 안미옥
http://www.donga.com/docs/sinchoon/2012/03_1_1.html
내게는 얼마간의 압정이 필요하다. 벽지는 항상 흘러
내리고 싶어 하고
점성이 다한다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어 한다.
냉장고를 믿어서는 안 된다. 문을 닫는 손으로. 열리
는 문을 가지고 있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옆집은 멀어질 수 없어서 옆집이 되었다. 벽을 밀고
들어가는 소란. 나누어 가질 수 없다는 게
다리가 네 개여서 쉽게 흔들리는 식탁 위에서. 팔꿈치
를 들고 밥을 먹는 얼굴들. 툭. 툭. 바둑을 놓듯
이 시 해석 좀 ...........
스타쿠스(ppuma127)
2014-10-11 15:46:00
추천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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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상세해서 그런가 좋구만 낡은 아파트가 훤히 보이누만. ?
이해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전 소설이나. 비유와 은유 없는 문장은 꼭 이해하려 듭니다. 하지만 솔직히 시에는 가혹한 편이에요.
은유라는게. 세계를 넓히는 의도인데. 제가 어제 지적받았듯이..... 저는 제가 모르는 은유를 보면. 그냥 넘어갑니다.
그런데. 한계 인정하고도 나아가자면. 굳이 이해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냉장고라는게. 식탁이라는게. 그녀만의 세계인데. 이해 되면. 이해하는게. 상식......
내 해석: 할만큼 했다. 무너지고 싶다. 찔리고 싶다. 흘러내리고 싶다. 믿을 사람 없다. ( 식탁에 기대어 밥먹을 만큼) .
닫는 손으로 여는 새끼 내가 인생에서 참 많이 봤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같은 새끼들임
헥헫
사실을 사실대로 쓴 것일 뿐.
압정 점성 이런 단어를 잘 모르나 그래서 저 쉬운 일상을 모르나. ?
아저씨.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시편 38장
저런 일상 쉽지. 쉬운데. 어떻게 저렇게 빗댈수가 있었을까.
저 환경과 다른 환경들이신가? 저게 리해가 안 돼? 고급아파트거나 단독주택 좋은 데 살아? 그렇다면 저걸 모를 수도.
2012년 동아신춘문예 당선작이네 저게?
좋은데 살면서 밑바닥 기긴 해요. 그런데. 낡은 쪽방에서 살때도 저런 생각은 안했어요. 내 한계 아니면 쟤 한계.
이래서 내가권위가 필요하다는 그야. 당선작이라고 해서 내가 쫄 이유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아저씨 나 칭찬해줘야돼요. 용기는 학교에서도 못배우거든. ....ㅋ 배팅해봐요 저한테
이런 쓸데없는 수식과 그저 난해하고 싶어하는 정크가 문예당선작?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