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붙임을 조심스럽게 하던 내가

언제부터인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기쁨은 항상 내 자식 것.

 

2.

술마시면서 그녀를 생각한다.

많이 추웠을 여름에 가을의 추함이 들어서네.

 

그로테스크가 뭔지 몰랐던 나에게

어감으로서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것을

윤회를 어김없이 마치는 달이 말해주고 있었다.

굳이 검색을 안해도.

 

그들은 과학을 괴학으로 보고 시평가를 한다.

좋아하는 시인이 따라하는 것으로 다독다작을 하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로써 하나가 된다는 sk의 광고가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내가 L인걸 알면 태도는 달라지겠지.

안 밝혀져서 다행이다.  그냥 죽을 바에 밥 한끼 더 먹겠다.

 

눈알붙이고 있을 그녀와 함께 먹을 수 있다면,

 

이미 오래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