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서려버린 창가에 앉아
설녹은 길거리를 바라봤다
유행이 한참 지난 빛바랜 트랜치코트에
어깨 깃 한동이 눈 쌓여버린 아저씨가
담배연기인지 입김인지 무언가를
사연 얼킨 메타세콰이어 위로 뿌리는데
그 인위적인 미(美)가 나뭇잎이 되어
눈꽃과 한데 어우러져 버렸다
눈꺼풀에 서리가 낀 것일까
한없이 닦아도 겨울의 눈물은 그 가지에 있었다
김이 서려버린 창가에 앉아
설녹은 길거리를 바라봤다
유행이 한참 지난 빛바랜 트랜치코트에
어깨 깃 한동이 눈 쌓여버린 아저씨가
담배연기인지 입김인지 무언가를
사연 얼킨 메타세콰이어 위로 뿌리는데
그 인위적인 미(美)가 나뭇잎이 되어
눈꽃과 한데 어우러져 버렸다
눈꺼풀에 서리가 낀 것일까
한없이 닦아도 겨울의 눈물은 그 가지에 있었다
시에 조금 관심 두는, 게임중독 고딩이 이것 보단 잘 쓸 듯 하네 ^^
단어 하나하나가 안이뻐요
묘사하신 시인 부분이저? 근데 인위적인 미가 어쩌구하면서 끌고가는 거 너무 강압적인거 같아요. 인위적인 미라는 말도 그렇구요. 또 그 전까지 딱히 유별날 거 없는 모습을 뻔한 단어로 보여주시다가 이러시니 더욱 그랗게 느껴져요ㅠㅠ
주제넘게 떠들었으니 전 껨이나 하러갈게요. 데마씌이아!!!미처날뛰러!
ㄴ귀엽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