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점에서

만난 우리

꺼질 것 같은 사랑을

다시 녹인 추위

 

모쪼록 여쭙겟습니다.

린티 누나와 제가 어울릴까요

 

저는 말이 없는 남자입니다.

말걸어주면 대답은 꽤하는 편입니다.

 

술과 꽃, 꿀과 벌을 사랑합니다.

술은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담배도 피우는데

교회는 결혼하고나서 갈 생각입니다.

 

28살 9년째 학교다니는 06학번 우리학교 복학생들 중 최고

 

엄마.. 보고 싶어요.

세상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알아요.

 

엄마 맘에도 없는 말들로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엄마 철없는 자식 걱정에

잠 못이룬

날 많았죠

 

엄마 가르쳐줘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날 지켜줘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 그 사랑을 이제 알아요.

 

그땐 몰랐었던 소중했던 시간들

오 그리워

 

린티느님, 살짝 노래가사 덧입힌 시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