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의 소설을 읽을 때면 항상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음.
분명히 배경은 현대일 터인데 단어들이 너무 구식이다.
그 문장 속에서 느껴지는 한국 고유의 구수함은 분명 하나의 색깔일 것이나
그것이 과연 우리 젊은 세대들이 추구해야 하는 문장일까.
김훈의 소설을 읽을 때면 항상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음.
분명히 배경은 현대일 터인데 단어들이 너무 구식이다.
그 문장 속에서 느껴지는 한국 고유의 구수함은 분명 하나의 색깔일 것이나
그것이 과연 우리 젊은 세대들이 추구해야 하는 문장일까.
이해할 수 있으면 뭐가 문제
문학은 비문학과는 달리 아무래도 분위기나 글의 맛이라는 게 중요하니까 말이야.
김훈은 애초에 토속적인 단어를 쓰는 작가도 아니고 젊은 세대가 추구해야 할 글쓰기의 전범을 제시하는 작가도 아닌데. 김훈이 그렇게 글 쓰는 건 걍 자기가 그렇게밖에 글을 못 써서 그렇게 쓰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