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f9e36ebd518986abce8954483756914



관찰대상의 기준과 관찰자의 기준은 세상 혹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두가지의 기준이다, 즉 그것은 세상 혹은 자기 자신을 관찰되는 대상들에 중점을 두고 바라볼지, 혹은 그것들을 관찰하는 관찰자에 중점을 두고 바라볼지, 즉 자기 자신에 중점을 두고 바라볼지이다. 


관찰대상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사실 세상의 여러 대상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달라진다. 즉 세상은 항상 변화하고 달라지는 것이다.


반면 관찰자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사실 세상은 항상 달라지지 않고 동일하다. 왜냐하면 세상의 여러 대상들이 변화하거나 달라지더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관찰자인 자기 자신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관찰대상의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사실 자기 자신은 끊임없이 달라지고 변화한다, 자신의 몸은 끊임없이 달라지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과 기억 역시 계속해서 달라진다. 


반면 관찰자의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 사실 자기 자신은 항상 동일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몸과 감정과 생각과 기억이 달라지더라도 그것들을 바라보는 관찰자로서의 자기 자신은 항상 동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