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마치 좀비같다.
돈이 없으면 목표를 낮춰야한다. 당연한 것 아냐 !?
그치만... 이루지 못하면 뒤쳐진다.
하지 않으면 남들이 이상하게 볼 것 같다.
못하면 친구들과 한자리에 설 수 없다.
이봐요
삶이 과업이라지만
넌 어차피 이게 잘못된 걸 알아도 계속 할 거잖아?
세상을 탓하면서. 맞아 세상탓이야
그렇게 힘들게 평생을 좀비같이 살면서 목표는 고작 옆사람과 같거나 살짝 높지.
남들 다하는 결혼, 집, 차 딸하나 아들하나.
그게 그렇게 큰 목표인가?
이봐. 이혼의 거의 모든 시작은 경제적 문제로 시작해
남들 다 하는 그것. 남들의 기준.
처음엔 돈이 없어도 밀어붙여서 이뤄내고
대부분이 파혼하지. 기준에 맞추다가 참새 가랑이가 아프기 시작한거야!
그 사소한 거에 집착하다가 없어진 가정이 대체 몇개야?
넌 가족보다 남들의 기준이 소중한가?
이 나라는 너같은 좀비로 이루어진 거대한 성채야.
바꾸고 싶어도 못 바꿔. 너희가 남들의 기준에 목매달며 좀비 같이 사는게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야.
너희가 없으면 이 나라의 경쟁력은 낮아질 거야.
이게 지옥이 아니면 뭐겠어?
너희가 나고자란 대한민국까지,
기준에 맞춰서 !!!!! 목표에 맞춰서 !!!!!!!!!!
푸하하하. 꼭 너 같아 그렇지?
나라를 사랑한다더니 나라랑 닮았구나.
다시 말할게 이건 못 바꿔. 좀비는 너무나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넌 과업을 이루고 있어 축하해
이봐, 한국은 정말 나은 편이야.
세상은 점점 좋아지고 있어
죽는 이유도 꼴랑 자살 밖에 없는 행복한 나라야
다른 나라는 총으로 칼로 전쟁으로 죽어가는데
넌 앉아서 과업만 이루면 되잖아. 좀비같이
이봐, 이 좀비로 이루어진 벽은 사람을 죽이지 않아.
범죄가 적은 완벽한 지옥 대한민국에 어서오세요.
단지 지옥의 테마가 다른거지
평생 일하며 남들과 비교하는 그런 곳이지
괜찮은 옵션일지도?
나 또한 여기 주민이라서 언제나 같은 일을 저질러.
얼마나 재미있게? 사람을 깔보는게
난 추한게 좋아. 진실되잖아
근데 진실인 척 하는 건 싫어. 추하잖아
페르소나가 싫어. 왜? 겉만 가치있게 여기는 좀비들은
가면을 좋아해.
...
결혼을 포기한 친구들은 불쌍하게도 모성애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다른 종의 포유류를 아이처럼 키우기도 해.
그건 불쌍하지 않아.
아니 불쌍해
불쌍하지 않아.
기준은 대체 뭘까?
또 사회야?
참 지독하다 그치?
아. 새벽 공기는 맑아. 미세먼지는 나쁨이야
향긋한 도시의 미세먼지에는 우울함이 두둥실 떠나녀서
이 우울감에서 공감을 이뤄내고 내 오른쪽 입꼬리도 두둥실 올라가지.
이건 누구의 기준일까?
왜 오른쪽만 올라가고 왼쪽은 안올라갈까
아. 사라진 우뇌의 비애여
자! 다시 목표를 향해서 일어나서
너의 이상을 진실로 만들 준비를 하자.
다시
......
기준이 뭘까?
나일까? 사회일까?
내가 좋아하는 건 사회에서 가치있을까?
이게 정답입니다!
그럼 안녕~ 너만의 이상이 진실이 되길 바래
목표는 제자리! 겉은 화려하게! 피곤함 MAX로
인생은 찬란해!
그 누가 이게 우주의 먼지가 가지는 오만함이라 생각하리?
다시 돌아가서 똑같이 살렴! 이건 명령이야!
아? 명령이라서 듣기 싫으면 어쩔거야?
넌 싫어도 다시 좀비로 돌아가서 살거잖아.
다시 돌아가! 안녕~
자유민주주의일까? 능력 자유주의일까?
물론, 좀비에서 자유로울 만큼의 능력이 있다면
대한민국은 천국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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