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분 나쁘다고 느끼는건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화를 내는건 내 피해고 내 책임이다
2. 인생은 조오오오나게 짧다
3. 그리고 그 짧다는걸 인식하는 순간부터는 물질적으로는 부유해질 수 있지만 심리적으론 불행해진다
4. 죽음이 꼭 나쁘고 무서운 것은 아니다(자살도)
5. 허무란 인간이 닿을 수 있는 최종 지점이자 현존하는 최악의 감정이다
6.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면 불행해지지만 사회에선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7. 자신보다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것은 자신이 완벽하게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이다
8. 난 애는 절대 낳으면 안될 것 같다.. 내가 겪었던 모든 고통과 내가 부모님을 보며 했던 생각을 그대로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역겹기 그지없기 때문에
9. 모든걸 사랑까지할 필욘 없지만 뭔 짓을 하든 '그럴 수도 있지' 는 필요하다
10.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살기 싫더
반박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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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이면고딩이란얘기네이런애들이오는구나여기한국이이제없어지는구나저러니까
네..? 왜여 - dc App
지가쓰고서도몰라
@苟且(220.127) 8번이요? 그냥 전반적인 제 생각을 말하시는줄 알았어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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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애를 함으로써 현재 나아가고 있는 길을 방해할 요소는 없는지, 또한 마음의 상태가 연애할 준비가 되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연애를 하고 싶은 욕구, 즉 성욕에 가까운 무언가의 욕구에 이끌려 연애상대를 찾고자한다면 제가 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조건을 먼저 따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을 좀 더 나은 조건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잘 살고 싶은 욕구를 따를 땐 이익을 우선시하면서 경제적 조건 등을 먼저 따질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겐 이 두개의 욕구가 공존하거나 때에 따라 바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엇을 우선시하는지는 제가 현재 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애상대로써 무조건 좋음이라는 기준은 저에게 존재하긴 하지만요 - dc App
지금 제 현재 개인적인 취향이 궁금하신거라면 똑똑하고 매력적인 사람이요 - dc App
@대수확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dc App
허무란 인간의 최종 지점이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최악이라고 말하는건 모순 아님? 허무의 관점으로 보면 선과 악이란게 어떻게 존제함. 너가 느낀 그 악이란것도 그저 허무를 자각할때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과 그에따른 전기의 반응의 복합적 화학반응일 뿐인데. - dc App
허무 자체가 좋고 나쁘다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허무가 그저 고통스러운 감정이라는걸 강조하고 싶었던거였어요 허무는 그저 그냥 허무 그 자체일 뿐이죠 그 어떤 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선과 악으로 판단될 수 있는 무언가도 아니지만 그것을 느끼는 인간인 제 입장에선 최악의 감정(매우 고통스러운)이라고 칭할 수 있는, 즉 주관적 해석을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 dc App
7번 남들을 무시하는 사람은 자신이 완벽하게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함. 그 똑똑함이라는 개념이 이성적인 것만을 뜻한다면 모르겠지만 사회적 지능, 즉 자비와 포용, 수용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행위는 결코 쉽게 일어나지 않음.
어느 분야에서든 똑똑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도덕적인 면 등에서 무지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하는 행위 자체가 자신에 대한 하나의 착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동감합니다 제가 더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난 평생 저 사람들의 수준까지 떨어질 일이 없고, 저들에게서 배울 점이 없을 것이다' 라고 하는, 평생(완벽하게) 똑똑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만을 경계하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행위 자체가 미래에 대한 대비와 기능성을 제한시키까요. 착각이라는 단어도 제 생각을 더욱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는 단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dc App
@ㅇㅇ(1.247) 좋은 대화였습니다~
앰생이라서 살기싫어?
아직 별거 해본 것도 없고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 망한 인생이라고 하긴 어려운 것 같네요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살기 싫은 쪽에 가깝습니다! - dc App
캬 6번은 좋은 통찰이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네 8번부분은 감탄했다 훌륭해
3은 원인과 결과 사이에 연관성은 별로 없어보임 4는 자살까지 포함하려면 꽤 논쟁거리가 있음 5는 허무에 닿은 이후로 전개 가능한 사고가 많고 의미의 상실이란 점에서 큰 고통이란 점은 부분적으로 동의하나 절대적으로 최악이라 치부하기엔 부족함 약간 그 시기에 흔한 생각들이지만 어느정도 스스로 생각하려 한다는 점이 기특하네잉 더 대답이나 깊은 질문을 얻고싶으면 책 읽는 시간이랑 생각하는 시간을 좀 더 가져보셈
이 글 밑에 있었을텐데 묻힌 글엔 어쩐 일로..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dc App
한번씩 '이 생이 처음도 아니고 끝도 아니다'란 생각이 듦. 이 생이 영혼의 수련을 위한 체험과정이다 이런 거. 그래서 어떤 영혼이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수련을 하기 위하여 적합한 시간,장소를 택해서 태어나는데, 막상 태어나기 전 생각하고 현실은 다른 거지. 태어나면서 왜 울겠어 만만찮거든. 시작부터. 자살이란 건, 뭐랄까 대부분은 회피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서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난다는 짧은 생각. 근데, 그게 그럴 리가 있겠어. 이 생에서 피한다고 피해질까 어차피 또 해야됨. 물론, 임무완수하고 더 이상 볼 일이 없어서 떠나는 흔치않은 경우도 있겠지. 뭐 밑도끝도 없고 볼지안볼지도모르겠지만 그러함
4. 죽음이란것은 인간이 필연적으로 느껴야하고 또한 모든 생명체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공포인데 왜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