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노인이 되어 거울을 보게 되겠지

그 쭈글한 노인을 혐오스럽게 보지 않고 

마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듯 볼 수 있는가 ?

그에 따라 여전히 매일 아침 세수를 하고 

상처에는 약을 바르며

그 노인을 위할 수 있는가 ?

그것은 우리가 철학을 하는 또 하나의 목적인 거 같다

잘 살고 잘 늙고 잘 죽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