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진실은 거짓을 볼 수 있지만, 거짓은 진실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실은 진실을 볼 수 있으며, 또한 거짓 역시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진실은 거짓이 왜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것이다, 반면 거짓은 거짓만을 볼 수 있으며 진실을 볼 수 없다, 따라서 거짓은 자신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 수 없는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거짓이 진실을 볼 수 있다면, 거짓은 곧 자신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특정한 구조의 방과도 같다, 즉 그 방의 안에서는 방의 밖을 볼 수 없지만, 방의 밖에서는 방의 안을 볼 수 있는것이다. 즉 거짓은 그러한 방 안에 있어서 방의 안쪽만을 바라볼수 있을뿐 방의 밖을 바라볼수 없는 상태와도 같으며, 반면 진실은 그러한 방의 밖에 있어서 방의 밖을 바라보며 동시에 방의 안쪽 또한 바라볼수 있는 상태와도 같은 것이다.
실천이 빠지니까 허무맹랑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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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상태를 좀더 객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해보려면 라캉, 간화선, 위빠사나 수행같은거 찾아보시면 좋을듯
개인적으로 님 글 몇개를 보며 든 생각 1. 이 사람은 상징계가 형해화된 모종의 경험을 한 듯 싶다. 2. 구조적 변화가 영구적인 수준의 것으로 보인다. 3. 따라서 자아가 직관하는 실체의 층위가 형이상적인 부분까지 수직적으로 확장되어 있다. 4. 이 사람은 날마다 자아가 인식하는 어떤 관념적 실체들에 대해 스스로 관찰하고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5. 즉 내면의 관념을 대상화하는 것이 꽤 익숙해져 있고, 이 휴리스틱의 장기적 유지를 가능케 하는 외적환경(고립) 속에 있는듯 하다. 6. 하지만 대상에 대한 분석, 종합판단 과정의 엄밀성이나 체계성은 높다고 보긴 힘든 듯 하다.
총설: 상징계의 형해화 경험으로 고차원적 의식구조를 형성한 듯 보임. 하지만 다소 그 상태에서 정체하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유의 편린들이 우발적으로 다루어진다는 느낌임. 즉, 정신 활동이 일관된 체계성과 누적성, 외부 지식이나 총체적 시너지 등을 잘 활용하여 범위, 깊이적 측면에서 향상되는 정도가 다소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보여짐
철학사적 지식들을 많이 경험하고, 이 지식들을 본인이 그동한 경험하며 확장한 형이상적 실체 구조들에 합치시킨다면 이것이 님의 사유구조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