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모호할 이유가 단 1도 없다
정의내리기 애매하다?
왜 애매해?
너네는 이미 애매하다는 상정에서 출발하고 있음
너네는 이미 대상에 대한 고정성을 가진 채
모든 것이 그 고정성에서 출발한다는 것
좀 까놓고 얘기하면
너네가 한 학습이라고 하는 것이 시험을 위한 것 아닌가?
다시말해 학습이란? 생존의 영역이지?
가령
구조의 영역이라면
왜 자연상수가
1+(1/n)^n인가?
이 식의 구조가 무엇임?
너네는 그냥 외우지
근의 공식도 외우지?
근의 공식을 외우는 이유가 있나?
왜 근의 공식을 외우나?
식을 전개했을 때 전개된 그 식의 구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음?
당연히 없지
당연히 외우겠지
당연하다
그리고
여기 고등학생들 있냐?
sin²+cos²=1
tanθ = sinθ/cosθ
이게 뭐야?
너네 이것도 외우지?
당연히 외울거임
이것은 모든 삼각함수와 미분은 π의 부분집합이라는 것
처음 듣지? 학원에서는 얘기안하지?
당연히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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