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주관이 아니라 그냥 틀린것임
객관적 정답이 있는 문제에 니가 오답을 선택한거 뿐임
많은 사람들이 수학만 객관적이라고 보지만 어쩌면 철학이나 윤리에도 객관적 정답이 있을수도 있음
단지 현 인류가 우주의 구조나 신의 본성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그 정답을 모르고 있을뿐임
모든건 다 상대적이다, 주관이다 ---> 이건 매우 게으른 발상임
전부 다 주관이고 상대적이면 모든게 다 정답이라는 뜻임
63빌딩에서 뛰어내리면 목숨이 위험해진다 ---> 이것도 객관적으로 말하지도 못함
이 세상에 정답이란게 전부 없어지거나 모든게 다 정답이 되버림. 그야말로 미친 사고방식임.
우주의 구조랑 신의 본성이 뭐임?
너는 ai한테 들어서 앎? 나도 알려조
라플라스의 악마 라는 개념이 있는데 혹시 들어본 적 없으면 한번 찾아봐 엄청 재밌는 개념임
@ㅇㅇ ㅇㅇ 예전에 본적 있는데 다시 한번 훑어 보면 좋긴 할듯 너도 거짓말쟁이의 역설에 대해서 공부해봐라, 논리학에서 유명한 난제고 상대주의도 엄청난 모순이 있다는걸 알게 될것임
@ㅇㅇ 그래서 전지적 지성이 뭐임? 결론났음?
@ㅇㅇ(147.47) 이미 오래 전에 거쳐간 내용임
@ㅇㅇ 그럼 상대주의도 모순인걸 진작에 알았을텐데 옹호하면 안되지
@ㅇㅇ(218.146) 난 옹호하지 않았음 진리는 존재하지만 인간은 물질로써 실재한다는 그 유한함이라는 속성 때문에 진리를 진정으로 깨닫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뿐임
@ㅇㅇ 그거하고 상대주의는 다른 논리임 니가 말하는건 불가지론이고 나도 어느정도 동의함. 근데 너가 처음에 제시한건 상대주의 였음
@ㅇㅇ 근데 정신도 물질임? 물질처럼 유한한건가? 근데 물질이 진짜 유한함?
@ㅇㅇ(218.146) 그런데 지금 나는 상대주의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음 왜냐하면 아직 그 부분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확립이 안 된 것 같아서
@ㅇㅇ(180.66) 어쨌든 생각을 더 많이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음
@ㅇㅇ(180.66) 상대주의는 애초에 시작부터 말이 안된다니까 상대주의 논리에 따르면 상대주의도 정답이 아니고 개인의 의견에 불과한것임 그러니까 상대주의는 설득력도 없고 사람들이 받아들일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거지
@ㅇㅇ(180.66) 이 세상에 모든게 다 상대적이라면 "상대주의는 틀렸다" ---> 이 말도 맞는거 아니냐
@ㅇㅇ(180.66) 상대주의는 틀렸다는걸 반박할수 있음? 왜 반박하는데, 모든게 다 상대적이라며 ㅋㅋ 본인을 부정하는 논리까지 받아들여야 하는게 모순이라는 것임
@ㅇㅇ(218.146) 하지만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자체는 수학적으로 엄밀하게 증명된 개씹팩트인걸..?
@ㅇㅇ 개씹팩트 = 객관적 진실 = 상대주의는 틀렸다
@ㅇㅇ 상대주의자들은 상대주의가 틀렸다는 문장도 반박 못함. 이것도 상대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니까.
@ㅇㅇ 걍 생각하면 할수록 개병신 논리임. 상대주의는 시작부터 말이 안됨.
@ㅇㅇ(222.118) 일단은 내가 상대주의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난 후에 다시 싸우자
@ㅇㅇ(180.66) 지금 내 말이 이해가 안가면 한 차원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메타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임 '상대주의' 자체를 상대적으로 바라보자는 것임. 그럼 상대주의가 틀렸다는 말도 정답이 되버림. 모순인거지
@ㅇㅇ(222.118) 근데 진실이 딱 하나로 고정된 거임? 그때그때 다를 수도 있는 거임?
@IQ76(116.35) 진실, 진리는 존재하지만 아직 인간은 모른다가 더 맞다고 봄
@ㅇㅇ(222.118) 조금 생각해봤는데 일단 그걸 형이상을 형이하에 그대로 적용시키며 발생하는 오류라고 규정해놓고 보면 사고를 어떻게 확장시킬 수 있을까
@ㅇㅇ(222.118) 진리가 존재한다는 전제로 물어봄거임
@IQ76(116.35) 진실은 특정 사건같은 구체적 현상을 두고 하는 말이라 진리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임
@ㅇㅇ(222.118) 님 말에 대해서 부정을 한 적은 없음 다만 내가 직접 알아보고 판단을 하겠다는 것임
@ㅇㅇ 그래 진리라고 한다면
@IQ76(116.35) 진리는 분명 존재하는데 우린 그걸 절대 알 수 없다. 가 꽤 많은 철학자들과 사람들의 결과이긴 함. 다만 철학은 가만히 앉아서 진리를 깨닫고자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는 것을 ‘직접 깨우치고(중요)’ 그걸 반환점 삼아 현실에서 메타인지하며 살아가자는게 철학임
@ㅇㅇ 그럼 진리가 존재하는지 안하는지 그것조차 모르니까 진리다 하나인지 두 개인지 그때그때 다른 무한인지 모른다는 거군
@IQ76(116.35) 진리가 존재한다는 근거는 일단 쉽게 말하면 우리를 둘러싼 의심 가능한 모든 것을 의심했을 때 마지막으로 확신 가능한 절대불변의 개념은 ‘나는 사유한다’라는 사실이고 이게 그 유명한 데카르트 Cogito ergo sum임. 그리고 그에 대응하여 ‘사유하는 나’가 인식하는 모든 것은, 분명 ‘나’와 구분되는 다른 무언가가 존재하기 때문임을 추론하며 그 무언가의 최소조건을 진리라고 보는거임. 존재함에 작위도 없고 부작위도 없이 그저 존재하는 것.
@ㅇㅇ 근데 사유하는 나를 어떻게 확신함? 그니까 나라는 것을 말이야
@IQ76(116.35) 그게 갯수로서 표현할 무언가가 아니긴 한데, 나도 진리를 개념으로 놓고 보았을 때 그 메타적 사고를 해 보긴 했음. 깊게 생각해 본 건 아니라 아직 더 생각해봐야 하긴 하는데, 심심하면 너도 한번 봐 https://m.dcinside.com/board/philosophy/594641
@ㅇㅇ 사실 갯수란 것도 셀 수 있는 건지 모르겟어 1도 따지고 버면 무한이잖아
@IQ76(116.35) 사유하는 나를 의심하기 위해선 사유하지 않는 나도 겪어봐야 하는데, 난 죽어본 적도 없고 내가 태어나기 전의 기억도 없어서 그저 사유하는 나를 최소절대조건으로 규정했을 뿐임
@ㅇㅇ 딱히 죽음까지 안가도 전신마취할 때 사유하는 내가 없어지긴햇어
@IQ76(116.35) ㅇㅇ 그걸 고민하는게 철학임 니가 숫자를 셀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 조차 우리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이거든
@ㅇㅇ 고민은 정신이 하는건데 정신이 유한한지 어떻게 알앗음? 내 정신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임?
@IQ76(116.35) 그럼 메타인지를 통해서 그때의 넌 지금의 너와 뭐가 다른지, 그걸 통해서 니 정신이라는게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봐. 아마 대부분은 약물에 의한 환각일거임.
@IQ76(116.35) 그야 경험적으로 추론하는거지.. 사람 죽으면 더 안움직이고 외부의 자극에도 아무런 반응 없는거 보고 아 죽으면 생각 멈추는구나 하는 식으로..
@ㅇㅇ 내 정신은 마취제로 간단히 제거당할 수 있었어 그럼 정신은 무엇이지?
@ㅇㅇ 아니 죽엇을때말고 살아잇을때 생각의 유한성에 대해서 말이야
@ㅇㅇ 가령 무한이 사고의 끝이라면 그럼 시작은 무엇이지?
@ㅇㅇ 하지만 난 무한 너머의 것도 생각해볼 수 있어 만약 끝이 있었다면 무한 너머에는 무언가가 있을거란 생각조차 못하는거지
@IQ76(116.35) ‘무한 너머의 것’을 말하고 시작과 끝을 논하는 것 부터가 아직 개념적 정의가 되지 않은 것이고 형이상을 논하기엔 이른거임. 절대 너의 사유를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철학과 수학에서 말하는 무한이나 시작-끝같은 개념은 그런 개념이 아니거든. 일단 유튜브에서 불교 철학에 대해 다룬 영상들부터 찾아봐. 우리가 주절주절 말해주는것보다 영상으로 곱씹어가면서 보다 보면 더 잘 이해가 될거야
@IQ76(116.35) 불교에서 말하는 색즉시공-공즉시색-수상행식-역부여시 개념이 뭔가 난해하고 틀내나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보다 ‘진리’라는 개념에 대한 섹시한 표현을 본 적이 없다..
@IQ76(116.35) 니 옷이나 폰이나 집과 친구들 심지어 너의 의식의 근원인 호르몬조차 본질은 물질이고, 다만 의식은 그로 인한 에너지의 발현으로써 그것은 곧 모니터 화면이 빛나고, 비가 내리고, 담배에 불을 붙여 태우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음. 다만 어째서인지 넌 사유하는 너로써 그 최소단위로 존재할 뿐임. 넌 니 몸과 생각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전혀 아님. 넌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고 말고, 하늘을 날 수도 없으며 다른 누군가의 신체를 빼앗을 수도 없음. 그것이 물질로써 너의 실재임
@ㅇㅇ 그럼 자아가 허상이라면 사유하는 나도 허상임?
@ㅇㅇ 무한 너머의 것은 있을 수 없음?
@ㅇㅇ 그럼 하나님같은 신들은 다 구란데
@ㅇㅇ 밥먹고 오느라
@IQ76(58.79) 사유한다는 너를 연상했을 때 물질적인 너의 모습 즉 육신이 떠오른다면 그것은 허상이고 사유한다는 현상 그 자체만이 너 자신임을 깨달아야 함. 이건 앞서 말했듯 네 존재의 최소단위로써 절대가치로 규정하는 것임
@IQ76(58.79) 그리고 무한 너머라는 표현 자체가 그것이 유한함을 내포하는거잖아 그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임
@IQ76(58.79) 네가 말한 하나님이 우리 주변에 보이는, 십계명을 도덕으로 들이밀며 그것을 따르고 복종하는 것이 인간존재의 목적임을 주장한다는, 형이하적 기독교인들이 숭배하는 그 신이라면 내가 아주 확신을 걸고 그런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있음.
@IQ76(58.79) 다만 나도 기독교가 ‘외적으로 그 믿음의 행위적 표현을 사실상 강제한다는 점’에서 아주 싫어하지만 성경에서 제시하는 ‘스스로 존재하는 진리’라는 형이상관에는 강하게 동의함
@ㅇㅇ(222.118) @ㅇㅇ(222.118)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라고 한다면 그것 자체로 모순이고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말고 부분적으로만 상대주의를 적용하면 된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선택적 상대주의 자체도 모순이 있음 우선 부분적으로만 상대주의를 취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안에서 절대적인 기준을 전제하게 되어서 온전한 상대주의가 아니게
@ㅇㅇ(180.66) 됨 그러니까 상대주의는 논리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음 그리고 어떤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메타인지가 안 되는 것 같다고 판단하는 너보다는 내가 더 메타인지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음
@ㅇㅇ(180.66) 아 안 되는 게 아니라 못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구나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