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여기서 벗어나는 법은 알고있음. 나는 멍청이가 아니니깐.
그치만 밖에 나가지도 않고 새로운걸 시도하지도 않고
누구나 아는 자기계발도 하지 않음. 섹스도 안함. 그러면 이 사실을 알고 
실천하지 않는 나는 멍청한거임? 아니면 단순히 에너지와 동기가 없어서?
그냥 뇌의 도파민 관리를 잘못하니까 뭘하든 금방질리고 다른걸
하고싶지도 않고 누워서 쇼츠 릴스나 쳐하고 있으니까 현타가 오는데
막상 다음 쇼츠로 넘기면 바로 이런 생각도 사라지고 어느순간 내가
누구였는지 내 목표, 인생부터 당장 할꺼까지, 손가락 까딱이면 사라짐
내 뇌의 화학물질에 완벽하게 지배된, 선사시대때부터 바뀐게 없는
이 보상체계가 나를 망가트리고 있음. 
예전에 초등학생때 핸드폰이 없을때면 어색한상황이나 심심할때
많은 망상을하고 그림도 그리고 친구랑 말도 하고 책도 읽었는데
오히려 아주 어릴때보다 뇌를 활용을 못하는거같음 2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의 차이는 거의 없다는 느낌
이거 어케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