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밖을 바라보는가?
내가 보는 것
그리고 그 밖이란
내 마음에 비친 모습으로서의 밖인 것이다
가령
비가 내리고 있는 당신의 밖은 어떠한가?
어떤 이는 우울할 것이고
어떤 이는 또 다른 감정일 것임
세계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자기 투영인 것
따라서
그 무엇을 알고 자하는 것의 근원이란
자기 자신이 그 시작점일 수밖에 없다
어째서
자기자신을 돌보는 것이 자유의 실천인가?
왜
인간은 자신이 선택한 것의 총합인가?
그것은
모든 시작과 끝은 나에게서 일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인간은 과연 자신이 선택한 것의 총합일까요?
자신이 선택한 것들이 사실은 조작된 것이라면요?
이때의 세계의 시작점은 어떻게 될까요?
조작된 세계로서 시작되겠죠 그런데 그 시작이 어디서부터의 시작임? 그것을 조작이라 정의내림은 누구의 정의임? 당신이라는 것
타인이 나 이전에 선행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삶이란 나 스스로 아무 것도 결정 못하는 그 무엇으로부터 종속된 삶이란 뜻 아님? 그런데 정말 당신은 그러한 삶을 살고 있나? 당장에 스스로 죽을 수도 있고 죽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음?
시작과 끝이 사이 지점에 그 무엇이 있다해도여전히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범주 속에 있다는 것시작과 과정 속에서 언제나나 자신이 있다는 것임선택하는 것이 자기 자신으로서의 자기권리라면이를 부정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그 무엇이 되었건 스스로의 선택 이것이 모든 자연법칙의 인과율임과 동시에자기 자신의 인과율임
따라서 자기 자신의 삶이란 스스로가 스스로의 인과율을 인지한다는 것임 가령 돈을 빌렸다면 갚고 갚기 싫다면 빌리지 않는 것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자기 자신의 선택이 인과율의 방향이라는 것이다
남 찾을 것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대신해 이 자리에 남을 대입한다면 남는 것은 괴로움일 수 밖에 이것은 선택임 괴롭게 살 것인지 아닌지는
@글쓴 철갤러(112.163) 스스로의 선택임
실존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