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병신이다.
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 글은 특정 종교 집단 혹은 단체를 비방할 의도가 다분함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병신이다.
일부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러면 이 글을 들은 당신은 자신은 병신이 아니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병신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머저리 같은 생각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도, 쓰고 있는 작가 본인도 병신이다.
병신이 무슨 뜻인가. 사회 통상적 관념으로는 멍청하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자를 보통 병신이라고들 한다. 그럼, 왜 이 글은 인간은 병신이라고 할까?
우선, 그에 대한 답을 하기 앞서, 기본적으로 사람들의 목적부터 생각해 보자. 사람들은 준법과 윤리라는 제약에 걸리는 대신 바쳐 편리성과 안정성을 얻고 보호받는다. 이 시스템만큼은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아마도 위인들이라고 불릴 역사적 인물들이나 초창기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훌륭한 결과물일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한다. 편리성과 안정성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법을 지키지 않아도 윤리성에 어긋난 행동을 하여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게 그 병신같은 인권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질문이 생길 것이다. 아까는 사회란 훌륭한 결과물이라 하였으면서, 어째서 인권은 병신같다고 하는 것인가?
이 또한 간단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편리성과 안정성, 보호는 준법과 윤리라는 제약에 대가이다. 하지만, 현재 인류는 인권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한다.
인권은 당연한 권리여서는 안 된다. 준법과 보편 윤리에 대한 대가여야 한다. 인간이라서 갖는 당연한 권리라고? 세상에 당연한 것이 어디 있나? 물리 법칙이면 모를까 자연도 아닌 사회에서 권리라고 지정하는 것부터 문제이다.
나는 인권의 목적을 부정하진 않는다. 인간이란 그 어떤 금자탑을 쌓아 올리고 업적을 쌓아 올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사회가 있다면 그 가능성을 지켜야 한다.
문제는 사람들은 제약은 무시하며 대가만을 가지려 한다는 것. 이건 솔직히 어느 관점에서는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막말로 일을 안 해도 돈을 준다는데 안 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근데 이 병신같은 사회, 더 나아가 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제약을 어기는 사람들에게도 대가를 준다.
욕망이란 당연히 존재하고 어길 수 있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는 기본적인 윤리와 도덕이 결여된 인간들은 제약을 지키지 않는 만큼 대가 또한 없어져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말한다. 인권 단체는 말한다. 사회는 말한다. 인권이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권리라고. 그 누구도 침략할 수 없는 권리라고.
개지랄이다. 정말 태어날 때부터 주어진 권리라면 흔히들 말하는 조물주, 신이 준 것이어야 한다. 그럼, 그 신은 중세 시대에 노예는 어째서 있었는가. 학대는 어째서 있었는가. 신이라는 존재가 관음증에 걸려 지켜보기만 한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인권의 목적은 훌륭하다. 사회가 성립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니 말이다. 하지만, 이 또한 사회가 정한 거라면, 사회의 말을 듣지 않는 자에게 인권이란 것이 주어질 이유가 있을까?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왔다 하더라도 질문은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러면 법 위에 있는 사람들은, 법을 마음대로 건드리며 사회 전체를 주무르는 사람들은 어쩔 것인가.
견월망지(見月忘指), 달을 가리키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아닌, 가리키고 있는 달을 보라는 뜻이다. 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악법 또한 법이라고 한들, 법의 진의에 대해서 잊으면 안 된다.
법이 어째서 존재했는가. 보편 윤리와 도덕. 이를 정확하게 규정하여 처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목적과 수단이 반대되었다.
법을 지키기 위해 윤리와 도덕을 포기한다. 그리고 이 법을 만드는 것은 위에 말한 사회를 주무르는 사람, 권력자이다.
목적과 수단이 반대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위에 준법이 대가라 칭한 것은 그 준법이 윤리와 도덕을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법이라는 단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중요한 건 그 법이 담고 있는 진의이다.
그리고, 인간은 법이라는 단어에 현혹되며, 진의를 보지 못한다.
견월망지(見月忘指), 달을 보아야 하는데 손가락만을 보는 것. 그것이 인간이며, 인간이 병신인 이유이다.
"법이 어째서 존재했는가. 보편 윤리와 도덕. 이를 정확하게 규정하여 처벌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법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목적과 수단이 반대되었다." 여기가 취약지점임..
작가본인을 ㅂㅅ으로 칭하는 순간부터 설득력이 떨어짐. 본인의 글이 손가락만 보고 쓴 글이란거잖아? 글제목을 인권은 쓸모없다 이런식으로 가야지 - dc App
법 안지킨 사람들은 자유권이라는 인권을 제한당하고있답니다. 아예 모든 인권을 제한시키자는 글은 아니겠지요 - dc App